"그저 고맙다. 할 만큼 다 했다. 남은 가족들이 걱정이다."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가수 김민기가 21일 이 말을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의 조카인 김성민 학전 총무팀장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학림다방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댁에서 요양 중이던 선생님(김민기)의 건강이 19일부터 조금 안
설경구ㆍ황정민ㆍ김윤석 성장판 된 '학전''지하철 1호선', 4000여 회 공연 횟수 기록김광석 등 대중가요 중심지로도 큰 역할
소극장 '학전'을 통해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김민기 대표가 21일 세상을 떠났다.
22일 학전은 김 대표가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1년에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경기
'아침이슬' 등의 명곡을 남기며 소극장 '학전'을 통해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김민기 대표가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22일 학전은 김 대표가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고인은 1951년에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미술대학에 진학해 회화학을 전공했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추진하는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 디지털 캠페인에 연예인이 대거 동참하고 있다.
자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줄이기 위해 국민통합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 홍보에 나섰다.
국민통합위는 11일 보도자료에서 "이번 '109' 디지털 캠페인은 이정재, 고소영, 이병헌, 하정우
국토교통부는 특장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김제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장차는 소방차나 탱크로리처럼 특수한 장비를 갖추고 특수한 용도에 쓰는 자동차를 말한다.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전략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
설 연휴 첫날 전북 김제시 백구면 한 가구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3분께 전북 김제시 백구면 한 가구단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가구단지에는 가구 상점 10여 곳이
포스코가 국내 제조업 최초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재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스마트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한다.
포스코는 3일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포스코 친환경 풀필먼트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순선 광양부시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이백구
탈레반, “대학 강의 남녀 따로 듣게 할 것”
여성인권을 보장하겠다던 탈레반이 남녀가 같은 대학 강의 듣는 것을 금지하고, 히잡을 의무화하는 등의 교육지침을 발표해 ‘무늬만 여권 존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12일(현지시간) 가디언, BBC 등 주요 외신은 압둘 바키 하카니 아프가니스탄 고등교육부 장관 대행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여성 고등 교육 방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멀리해야 할 습관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습관 한 가지를 약속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최 회장은 "포스코가 생산하는 철강 소재는 재활용성이 좋
국토교통부는 올해 지역개발사업 21개를 선정해 총 4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은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 등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 성장거점 육성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략산업 발굴로 이뤄진다. 지역수요맞춤은 성장촉진지역 내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
회사 측은 발족식에 대해 "광양제철소와 지역 대표기관, 단체가 힘을 합쳐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광양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
☆ 쇼펜하우어 명언
“보통사람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에 마음을 쓰고, 재능 있는 사람은 시간을 활용하는 것에 신경을 쓴다.”
독일 철학자. ‘염세주의 철학자’로 불리는 그는 금욕적인 생활을 실천했다. 사교하는 번거로움과 낭비를 피하고 고독을 즐기면서 더 가치 있는 일을 찾는 데 몰두했다. 그는 “무관심은 관대함의 원천이 될 수 있고, 그것은 고독
'동물농장'에서 한파 속 안타깝게 죽어간 개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사람의 발길이 끊긴 여인숙 옥상에 방치된 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지역을 찾았다. 체감온도 20도까지 떨어진 추운 날씨였다.
제보대로 옥상에는 목이 묶인 채 떨고 있는 앙상한 백구 한 마리가 포착되 안
경제 한파로 생활이 한층 더 팍팍해진 직장인들과 사상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취업 준비생의 고단함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반영됐다.
24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와 직장인 1259명을 대상으로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구직자는 ‘구지부득’, 직장인은 ‘구복지루’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구직자들(370명)이 꼽은 올해의 구직 생활을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쓰던 말은 대도무문(大道無門)이었다. 큰 도리나 정도(正道)로 나가면 거칠 것이 없다, 누구나 그 길을 걸으면 승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김 전 대통령은 취임 5개월 만인 1993년 7월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도 ‘대도무문’ 휘호를 선물했다.
대도무문은 본래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깨달음에 이
미국 치과의사인 월터 파머가 이달 초 짐바브웨의 명물 사자인 ‘세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기념사진까지 찍어 논란이 됐습니다. 세실은 짐바브웨의 ‘국민사자’로 보호동물로 지정돼 사냥이 금지된 동물입니다. 그런데 파머는 세실이 보호동물로 지정된 줄 몰랐다면서 자신의 사냥은 합법적이였다고 주장해 논란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파머는 공
'리얼스토리 눈’ 319회에서는 1년 만에 달라져버린 김미자씨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지난 6월 26일, 한 동물보호단체로 개가 학대 받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머리와 등에 난 상처가 심각하고 빈혈로 영양결핍까지 의심되는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개를 학대한 사람은 다름 아닌 개 주인 김미자씨(60세, 가명).
학대 장면을 목격한 이웃주민의 충
수줍고 친절한 웰시 코르기 성격, 애완견으로 더 좋은 견종은 따로있다?
웰시 코르기 성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온라인상에서 '3대 천사견'으로 꼽힌 다른 견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대 천사견'은 바로 골든 리트리버, 푸들, 진돗개(백구)로, 우선 골든 리트리버는 맹인견으로 맹활약하는 만큼 얌전하고 명령도 잘 따르는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