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행장은 지난 5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경북, 경남 현장을 찾아 지역 직원들과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19일 충청과 27일 호남을 마지막으로 현장경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 행장은 “비
모션·콘트롤 방산 전문기업 ‘엠앤씨솔루션’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엠앤씨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82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6.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45억 원, 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5%, 71.4%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LG에너지솔루션 이재헌 상무와 영도산업 신진오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렸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83포인트(0.58%) 내린 2521.92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02억 원과 2402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홀로 3318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제약(2.81%)과 건설(0.54%) 상승세를 보였고, 의료/정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장 초반 대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06포인트(0.44%) 내린 2525.69로 거래됐고 있다.
이날 장 초반부터 팔아치웠던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오후 장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기관은 1015억 원어치, 외국인은 1375억 원어치 팔아치웠고, 개인은 홀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11.85%(4200원) 하락한 3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관련주인 화성밸브, 동양철관, 한국석유도 각각 13.54%, 10.35%, 12.26% 하락하며 관련 주식 모두 장초반 두 자릿수대 하락을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약세 출발했다. 개인만 홀로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5.12포인(0.20%) 내린 2531.63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숨 고르기 돌입 소식에 따라 국내 증시도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날 미국 경제매체 CN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반도체 핵심부품 전문기업 플레이티지가 19~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시스템반도체,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칩을 양산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밀 자동압력제어장치 ‘밸브 앤 컨트롤러’와 반도체 고성능 유체 여과제품, 웨이퍼 이송 로봇 제품군 등을 선보인다.
서울시가 수도계량기 ‘동파경계’ 단계 발령을 8일까지 연장했다.
6일 서울시는 이번 주 5일 연속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이날 오후 6시까지이던 동파경계 발령을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파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최저기온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는 자사의 WiFi 액세스 포인트(AP)에 Matter 표준을 탑재하고 글로벌표준연합(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CSA) Matter 1.3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3일 머큐리 관계자는 “이는 국내 가전 대기업과 일부 중소기업에서 인증받은 Matter 단독형 제품과는 달리 WiFi AP
국내 원전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분쟁을 종결하면서 날개를 달 전망이다.
이달 16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 합의 내용은 상호 비밀 유지 약속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재권 분쟁은
피코그램이 자체 개발한 원터치 자가 교체형 필터를 기반으로 미국 대형 소방, 상하수도 등 각종 배관, 밸브 업체인 와츠(WATTS)와 비데와 수질 및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브론델(Brondell)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자개발생산) 생산 중이다.
특히 미국 아마존에서는 직접 대용량 정수기도 판매 중인 피코그램은 올해부터는 중국에서도
노후 지열설비 개선에 최대 1억5000만 원 지급
서울시가 재생열 활성화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민간 건물 노후 지열 설비 교체 비용의 70%(최대 1억5000만 원)를 지원하는 ‘민간 지열설비 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히트펌프, 순환펌프 교체에 국한하지 않고, 밸브·스트레이너 교체, 배관·열교환기 청
소방설비 제조 및 시공 전문기업 파라텍은 서산소방서에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스프링클러헤드 하부주수장치’ 20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온 파라텍은 본사 소재지인 충청남도 서산시의 소방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전날 서산소방서에서 진행된 기부행사에는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멸균유 제조 과정 중 세척수가 혼입돼 회수 조치한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한 결과 위반사항을 확인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와 광주광역시가 함께 실시한 이번 점검은 멸균유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원인조사와 제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수거ㆍ검사, 해썹(HACCP) 불시평가를 병행
우유 제조 과정에서 세척수 혼입 사고가 발생한 매일유업이 16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4% 내린 3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일 생산 제품의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일부 멸균 우유 제품 세척수 혼입과 관련해 “단 한 팩의 우유에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면서 사과했다.
김 부회장은 16일 매일유업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 공식 사과문을 통해 “생산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12일 오후 매일우유 오리
대왕고래 어쩌나…尹 퇴진 리스크에 정책 관련주 ‘깜깜’정책 추진력 회의감…대왕고래주 줄하락정부 능력 큰 원전·방산주도 연일 약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리스크가 가시화되면서 정책 관련주들의 주가도 곤두박질 치고 있다. 사실상 정치적 불확실성에 정책 논의가 공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왕고래·밸류업·원전 등 현 정부
코스닥은 지난 한 주(2~6일)간 16.86포인트(2.49%) 내린 661.33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521억 원, 3552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6149억 원 순매도했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이텍모빌리티로 88.42% 상승한 2만1800원을 기록했다.
에이텍모빌리티는 이
이차전지 화재 대응 스프링클러 헤드 해외규격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 협력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화재 시험인프라로 기업 해외 진출 지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파라텍과 손잡고 이차전지 화재 대응 '스프링클러 헤드' 개발에 나선다.
KCL은 5일 KCL 서초 본원에서 파라텍과 이차전지 화재에 대응하는 '소방용품인 스프링클러 헤드의 시험·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