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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한 게 없다’…버핏의 버크셔, 현금보유액 사상 첫 3000억 달러 돌파

3분기 재무 보고서 발표애플 1억 주(25%) 매각자사주도 6년 만에 첫 매입 중단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4)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속적으로 보유 주식을 대거 매도할 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까지 중단하면서 쌓인 현금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크셔는 이날 3분기 재무 보고서를

2024-11-03 15:45
연준 비판 나선 머스크 “금리동결은 어리석은 일”

버핏, 애플 매도ㆍ단기 국채 매수 언급하며 금리동결 비판테슬라 주가 급락에 약 9조원 순자산 증발 미국발 경기침체 위기론이 고조된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말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에 대해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

2024-08-05 11:14
버핏, 애플 대신 몰래 9조 원 규모 사들인 주식은 ‘처브’

버크셔, 작년 3분기부터 매입포트폴리오 비중 9번째 높아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기업 버크셔해서웨이(버크셔)가 지난해 3분기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손해 보험사 ‘처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크셔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

2024-05-16 15:27
버핏, 애플 투자로 149조 대박...“애플은 버크셔 세 번째 사업”

버크셔의 애플 투자 비중 전체의 40% 달해 애플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약 3596조1000억 원)를 넘어선 가운데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도 149조 원에 달하는 투자 대박을 터트렸다. 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버핏의 애플 베팅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버핏 투자 역사상 최고 투자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버크셔해서웨이는 2

2022-01-05 11:04
버핏 “애플 판 것은 실수”…2인자 멍거는 비트코인 맹비난

“자동차와 애플 중 하나 포기하라면 자동차” “로빈후드는 도박판…스팩 열풍 지속하지 않을 것” 미국 경제는 “부양책 덕분에 초고속 진전” 긍정적 평가 멍거 “비트코인 역겹고 문명 이익에 반해”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애플과 로빈후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등 시장과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의 식견을 밝혔다. 애플 지분 일

2021-05-02 13:26
‘시총 1조 달러’ 애플 덕에 버핏도 웃었다

애플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애플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특히 애플의 대주주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1일(현지시간) 애플 주가가 6% 가까이 뛰면서 버핏이 보유한 애플 지분 가치는 하룻밤 사이 27억 달러(약 3조5000억 원)가 뛰었다. 시총이 1조 달러를 돌파한 2일에

2018-08-03 08:51
버핏 “애플 주식 대량 매입했다” 한 마디에 애플 주가 사상 최고가 썼다

‘오마하의 현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난 1분기에 애플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했다고 밝히자 4일(현지시간) 애플 주식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CNBC가 전했다. 전날 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버크셔가 1분기에 애플 주식 7500만 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애플 주가는 이날 장중 184.25달러까지 올랐다. 종가 기준으로는 3.

2018-05-05 11:12
［최종찬 칼럼］ 신분 상승이 어려운 사회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출세하거나 부자가 된 사람은 대부분 자수성가한 사람이었다. 60대인 필자가 1960년대 대학 다니던 시절, 주변 친구들을 보면 가정 형편이 비교적 비슷하였고 부잣집 자식은 별로 없었다. 대부분의 기업가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 없이 창업하여 성장하였다. 가난한 집 자녀도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실제로도 개천에서

2014-12-04 15:06
[최종찬 칼럼] 신분상승이 어려운 사회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출세하거나 부자가 된 사람은 대부분 자수성가한 사람이었다. 60대인 필자가 1960년대 대학 다니던 시절, 주변 친구들을 보면 가정 형편이 비교적 비슷하였고 부잣집 자식은 별로 없었다. 대부분의 기업가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 없이 창업하여 성장하였다. 가난한 집 자녀도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실제로도 개천에서

2014-12-04 10:42
비, 美 '타임 100' 온라인 투표 1위

한류스타 비(본명 정지훈.29)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의 온라인 투표에서 6일 1위를 기록했다. 비는 타임이 '타임 100' 선정에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이날 오전까지 4만7600여 표를 얻어 2위인 배우 크리스 콜퍼를 2만여 표 차로

2011-04-07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