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박상기)가 2일 자로 범죄예방정책국장에 강호성(55) 전 서울보호관찰소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법무부는 고위 간부 자리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탈 검찰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 신임 국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1993년 서울보호관찰소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안양소년원장과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서울보호관
법무부가 광복 71주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확정한 가운데 특사 대상자로 거론되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제외돼 한화와 SK가 침통한 분위기다.
정부는 13일자로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비롯한 재계인사 14명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에는 중소·영세 상공인과 서민 생계형 사범, 불우 수형자 등 4876명이 포함됐다
이재현(56) CJ그룹 회장이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 사면됐다. 관심을 모았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제외됐다.
정부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13일자로 이 회장을 비롯한 재계인사 14명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에는 중소·영세 상공인과 서민 생계형 사범, 불우 수형자
윤석열 재산 과다신고 논란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재산 과다신고로 추가 징계를 받게 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윤석열 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사에게 “검찰에 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범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형! 형을 의로운 검사로 칭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과 검찰의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로 시작하는 글
미국 1위 이동통신업체로 도약하려던 AT&T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T&T의 T-모바일USA 인수 계획에 대해 반독과점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앞서 AT&T는 지난 3월 도이치텔레콤의 미국 자회사인 T-모바일USA를 390억달러(약 42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2위 이통사인 AT&
니트젠앤컴퍼니가 중장 성장모델을 확보해 기업가치 극대화에 나선다. 전날 공시한 조경회사 능전환경생태연구소와의 흡수합병이 계기가 될 전망이다.
회사관계자는 27일 “환경개선 사업이 향후 유망하다는 판단으로 조경 관련 신규 사업을 결정했다”며 “향후 녹색 산업과 관련된 응용 시장 진출로 회사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건설분야에 처음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