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사마헌(사법고시반) 출신 법조인들이 최근 모교 김준영 총장에게 사마헌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또또장학금’으로 불리는 이 장학금은 1997년 이후 해마다 후배들을 위해 기부되고 있는데 그동안 4억원이 넘었다.
한편 법조동문들은 올해 ‘로스쿨 멘토장학금’을 신설, 오는 10월 로스쿨생들과 멘토결연식을 가질 예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최윤희)은 22일 법학관 국제회의장에서 로스쿨 학위수여식을 갖고 첫 졸업생으로 제1기 법학전문석사 35명을 배출했다.
이날 로스쿨 학위수여식에는 조용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건국대 법조동문회장, 전 광주지방법원장) 등 내외빈과 교수,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로스쿨 법학전문석사 첫 졸업을 축하했다.
수석 졸업생인 신
사법연수원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법조인 양성기관으로서, 1971년 개원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법조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왔다. 사법교육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사법연수원을 이끌었던 손용근 전 사법연수원장은, 올해 35년여의 긴 재조 법조생활을 마치고 변호사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뗀다.
손용근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장, 특허법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