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아용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유아용품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특히 내의 회사로 알려진 좋은사람들도 최근 인수한 베비라가 부각되면서 오름세다.
22일 오전 11시8분 현재 좋은사람들은 전일대비 35원(2.25%) 상승한 1590원에 거래중이다.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컴퍼니는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가짜 분
좋은사람들이 유아복 브랜드 상표권 인수 소식에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좋은사람들은 전일 대비 7.07%(105원) 오른 1590원으로 거래중이다.
키움증권, 한국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전거래량 대비 663.4%에 달한다.
현재 보디가드를 비롯해 8개의 속옷 브랜드를 갖고 있는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유아동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좋은사람들은 2일 유아복 브랜드 베비라의 상표권을 인수하고 유아동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우환 대표는 “이번 인수는 좋은사람들이 축적해 온 22년 전통의 속옷 개발 및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아동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로써
이명박 대통령의 출산 문제 해결 관련 발언으로 저출산 테마주가 급등하는 가운데 지난해 13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유아사업 자회사를 둔 옵티머스의 급등이 지나치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옵티머스는 10일 오후 2시 현재 전일보다 85원(14.66%) 뛴 6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와 사회 각계 단체들이 지난 9일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옵티머스 - 이명박 대통령의 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발언으로 급등하고 있다. 옵티머스는 10일 오전 11시 현재 전일보다 85원(14.66%) 오른 665원에 거래되면서 사흘째 급등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아이낳기 저은세상 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출산 장려를 여러 국정과제 중에서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보령메디앙스가 자사 제품 베이비파우더에서 암 유발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는 소식으로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0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날보다 265원(10.11%) 떨어진 2355원에 거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날 14개사 30개 품목의 베이비파우더를 수거, 조사한 결과 이 중 8개사 12개 품목에서 석면이 검출돼 즉각 판매금지
보령메디앙스, 베비라 등 유명 유아용품업체에서 제조한 베이비파우더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판매중지 및 긴급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탈크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모든 베이비파우더 제품(14개사 30개품목)을 조사한 결과 이 중 8개사 12개 품목에서 석면이 검출돼 4월 1일자로 즉시 해
이동통신장비 및 셋톱박스 공급업체인 프리네트웍스가 28일 공시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프리네트웍스는 올 1분기 매출액 66억원, 영업이익 0.7억원으로 최근 3년간의 누적적자기업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는 2007년 누적매출액 82억원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프리네트웍스 관계자는 "2007년 전자사업부 '튜너웍스
이동통신장비 및 셋톱박스 공급업체인 프리네트웍스가 유아사업부인 베비라를 자회사로 물적분할해 전문성과 업무효율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와이브로 및 IPTV 셋톱박스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프리네트웍스는 14일 이사회 결의로 유아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프리네트웍스는 존속회사로 비에프홀딩스(가칭)는 신설회사가 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 기
유·무선 통신장비업체인 티비케이전자가 셋톱박스 양산과 DHB-H(Digital Video Broadcasting-Handheld)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해 셋톱박스(STB) 생산업체인 오앤앨테크놀로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비케이전자는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올 9월까지 STB 양산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생산 및
이너웨어업계의 대표적인 주자 비와이씨와 신영와코루가 잇단 2세 경영 체제로 돌입해 주목 받고 있다.
1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속옷패션업계인 신영와코루와 비와이씨 모두 1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채 2세들의 단독 대표체제로 움직이고 있다.
비와이씨와 신영와코루 창업 1세대인 한영대 회장과 이운일 회장은 각각 83세와 87세의
합병을 추진중인 상장사들이 합병 결의 이후 주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가 흐름에 따라 반대주주들에게 주어지는 주식매수청구권 주식 매입비용에 차별화가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동안 주가가 행사기간 보다 낮게 형성되면 그만큼 주식 매입에 예상 밖으로 많은 자금이 소요돼 심하면 재무구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도 있
산업용 전기기기업체 광명전기가 티비케이전자 지분 5.3% 처분으로 올 상반기 순이익의 9배에 가까운 65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챙기게 됐다. 이에 따라 막대한 출자주식 처분이익으로 2006사업연도에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광명전기는 티비케이 보유지분 15.49%(티비케이 현 보통주 3786
신생아복 및 아동복 업체 베비라가 유가증권 상장사 티비케이전자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우회상장한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티비케이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베비라와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합병승인 주총은 오는 10월31일로 예정돼 있고 12월1일까지 합병 절차를 최종 완료한다.
양사간 합병은 베비라 보통주 1주(액면가)당 티비케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