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신흥 글로벌 빅파마로 주목받는 베이진(BeiGene)과 손을 잡으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신라젠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베이진과 임상 약물 지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양사의 이번 협력은 베이진의 니즈에 따라 신라젠의 ‘BAL0891’과 병용 임상을 통해 ‘티슬리주맙(미국 제품명
신라젠은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 베이진과 임상 약물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베이진은 신라젠에 PD-1 억제제 티슬리주맙을 제공하고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고형암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BAL0891과 병용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BAL0891은 신라젠이 스위스 바실리아사로부터 도입한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에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이 활발하다. 각 기업이 보유한 내부 자원을 외부에 공개하면서 파트너사 등과 손잡고 혁신에 필요한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가능성을 높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는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는 중국의 항암제 전문 생명공학기업 베이진과 면역항암제에 대한 임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티움바이오는 현재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TU2218'과 베이진의 PD-1 항체 '티슬리주맙(Tislelizumab-BGB-A317)'의 병용 투여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진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TiumBio)가 중국 베이진(BeiGene)과 면역항암제에 대한 임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티움바이오는 임상단계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TGF-ß/VEGFR 저해제 'TU2218'과 베이진의 PD-1 항체 ‘티슬리주맙(Tislelizumab)’의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5일(현지시간) 16개국에서 온 전문가 20명을 초청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외국인 인사와 공개적인 좌담회를 가진 것은 시진핑이 처음이다. 시 총서기는 이날 좌담회에서 “우리는 패권이나 확장정책을 절대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신화연합뉴스
케드콤이 자원 및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탈바꿈을 본격화 한다.
케드콤은 15일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당사가 영위하는 전자통신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분할 이후 신설회사는 전자통신사업 부문을 영위하게 되며, 존속회사인 케드콤은 향후 에너지사업 부문에 집중하게 된다. 케드콤은 설립되는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100%를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