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1일까지 신촌점에서 두바이 초콜릿 브랜드로 유명한 '데저트 젬스'를 비롯해 인기 식음료(F&B)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서머 푸드 마켓(Summer Food Market)'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F&B 상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자리로,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데저트 젬스는 두바이식 초콜릿
파리증시, 7일 2차 결선투표 앞두고 불안↑유로존 6월 물가 발표 악재로 작용허리케인에 베즐리 주가 5.2% 급락↓
유럽증시가 2일(현지시간) 프랑스 정국과 금리 전망에 대한 불안으로 반락했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2.13포인트(0.42%) 내린 510.9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2
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대량 매입에 나섰다.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태풍들이 모두 제주도를 비껴가며 제주산 당근 작황이 크게 좋아 수확량이 재작년과 비교해 85%가량 급증했다. 연간 소비량이 일정한 당근은 생산량이 늘어나면
현대그린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VEZZLY)가 오는 18일까지 까사테라를 구매한 고객에게 곁들여 먹기 좋은 우유크림을 무료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
까사테라는 베즐리의 대표 카스텔라 제품으로 흙으로 빚은 빵틀에 구워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우유크림 증정 행사는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전국 16개 점포와 현대프리미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내 ‘베즐리(VEZZLY)’ 매장에서 ‘블랙라벨 트러플 크룽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크룽지는 지난해 8월 현대그린푸드가 개발한 신종 디저트로 프랑스 전통 빵 크루아상을 얇고 바삭하게 눌러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블랙라벨 트러플 크룽지는 기존
현대그린푸드가 8일까지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 등 전국 16개점 베즐리 매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카네이션 장식물과 감사 문구 토퍼를 생크림 케이크에 얹은 카네이션 케이크, 꽃다발 케이크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곰돌이 케이크, 애니멀 도넛 케이크 등이 대표 상품이다.
현대백화점은 15일까지 '월리를 찾아라 한정판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단독으로 판매하는 월리를 찾아라 한정판 케이크는 흰색 생크림과 딸기를 활용해 월리의 줄무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처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2개 백화점(충청점·울산점·울산동구점·부산점 제외)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3개점(송도점·스페이스원·대전점) 베즐리 매장
가정의 달을 맞아 베이커리 업체들과 호텔들이 한정판 케이크를 출시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베이커리 업계가 어린이날을 주로 겨냥한다면 호텔들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케이크에 초점을 맞췄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이달초 어린이날을 맞아 아기자기한 캐릭터 장난감을 올려 소장 욕구를 자극하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1개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스페이스원 등 2개 아울렛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각 점포 식품관에 입점해 있는 베즐리 매장에서 '루돌프 케이크'와 '초코를 좋아하는 북극곰 케이크' 등 5종을 선보이며, 가격은 각각 3만8000원이다. 예약 구매하는 고객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까지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전용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가정의 달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행사 기간 동안 그리팅 주요 메뉴를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품목은 ‘베스트 반찬 패키지’(1만8300원, 반찬
1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캔디하트’, ‘코튼캔디’ 포도와 함께 포도를 이용한 메뉴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3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호주산 프리미엄 포도 2종을 판매한다. 두 종은 ‘캔디하트 적포도’와 ‘코튼캔디 청포도’로 일반적인 포도 당도보다 30~40% 높은 20브릭스 이상
유통 대기업이 자사 브랜드로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부 대형마트에는 100% 자사 브랜드 빵집만 들어가 있다는 자료도 공개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은 16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전국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및 SSM 베이커리(빵집)입점 현황(브랜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등록 취소가 봇물을 이루면서 퇴출 수순이 예상되는 업체들이 넘쳐나고 있다. 또 시장에 쏟아진 매물들은 새주인을 찾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구어조은닭(가맹점 139개), 그라찌에(84개), 장터국수(69개), 석가신라해장국
깊어만 가는 불황으로 올 봄에는 강렬한 원색컬러인 ‘캔디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5일 CJ오쇼핑에 따르면 통상 봄에는 화사하고 부드러운 파스텔톤이 대세를 이뤘던 것과 달리 올 봄에는 ‘네온&형광’ 컬러인 캔디컬러가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되는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변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강렬한’
"재벌 2, 3세들이 뛰어들거나…", "소상공인 삶의 터전을 침범하는…", "대기업들이 상권을 뺐는…"
마치 대기업들의 '못된 행동'을 꾸짖는 듯한 이러한 표현들은 박근혜 당선인이 지난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사옥을 찾아 회장단과 간담회를 할 때 거침없이 내뱉었던 표현들이다.
간담회 사회자가 "박 당선인의 인사 말씀이 있겠다"고 했지만 인사말이
“올해는 규제로 시작해 규제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A 대형마트 관계자가 현장에서 전한 2012년 유통 키워드다.
지난해 말 대형마트와 SSM을 대상으로 의무휴무 및 영업시간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4월부터는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영업 규제가 시작됐고, 이로 인해 대형 유통업체의 매출은 지속
공정거래위원회는 골목상권을 침해하면서까지 빵집 사업을 지속하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정위는 3일 정우택(새누리당) 의원에 제출한 `대기업집단 계열 빵집 운영현황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사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신세계와 롯데의 부당지원행위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유경
CJ푸드빌이 현대백화점그룹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 인수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CJ푸드빌로부터 베즐리 인수 제안서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즐리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2000년 선보인 브랜드다. 주로 백화점 고객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 그룹이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 사업을 접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사업권을 넘기거나 철수하는 재벌가 빵집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운영했던 ‘아티제’를 비롯해 총 4곳이 됐다. 신세계그룹의 정유경 부사장이 40%의 지분을 갖고 있는 신세계SVN(데이엔데이)도 지분 매각을 앞두고 있어 제벌가에서는 한화그룹과 롯데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를 제외
현대백화점그룹이 제빵사업에서 철수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7일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인 '베즐리'를 전문업체에 매각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베즐리는 지난 2000년 고급 베이커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현대백화점 13개 점포에서만 운영해 왔다.
연간 매출액은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