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1~12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 40여 개국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가 참여하는 ‘컴업(COMEUP)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등 글로벌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이 교류하는 장으로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컴업의 슬로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채용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도의 우수한 SW 개발자 200명 채용 연계를 목표로 사업을 론칭하고, 중간 실적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2월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 SW 개발자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3회 개최(약 10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차관에 윤석열 정부 첫 중소벤처비서관을 지낸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이 발탁됐다.
김 신임 차관은 대구능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9회로 입부해 경제학 박사는 물론, 벤처캐피털리스트 심사자격도 확보하는 등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27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CVC 협의회의 2024년 2분기 정례 회의에 참석해 국내 CVC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CVC는 기업이 전략적 목적으로 독립적인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보유하는 벤처캐피털이다. 작년 기준 국내 벤처캐피털 359개사 중 CVC는 98개사 내외로 파악됐다. 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기부 청년인턴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는 4월부터 청년인턴이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정책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소속 기관별로도 현장 방문, 직원과의 1대 1 멘토링 등을 추진해 오고
21개 민간 출자자가 3000억 원 이상 출자정부 2000억 이상 출자해 총 5000억 규모초격차ㆍ세컨더리ㆍK글로벌 3대 핵심분야 투자 목적
“우리에겐 세계 시장에 주저 없이 도전하는 K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이를 믿어주는 과감한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힘을 모은다면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역대 가장 성공한 벤처 펀드가 될 것입니다.”
오영주 중소벤
중기부 산하기관장 줄줄이 중도 퇴임…기보ㆍ신보 등 기관장도 곧 임기 만료 올해 임명해야 할 산하기관장만 5명…옴부즈만 더하면 6명 필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올해 후임인선에 나서야 할 산하기관 및 관련 기관 수장이 6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나 인선작업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임기 만료 전 사의표명으로 수장 공백 상태가 앞당겨지면서 리더십 부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이달 취임 1주년 맞아-지난해 복수의결권, 벤처기업법 상시법 등 굵직한 현안 성과-올해는 벤처 글로벌 진출 비롯해 벤처 금융 활성화ㆍ인재 확보 등 촘촘한 지원책 강화 -앞서 신년사에서 "벤처는 경기침체 늪의 희망이자 돌파구"로 정의하며 협회 역할 강조
"글로벌 선점 여부는 향후 10년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사
중소벤처기업부는 모태펀드 자펀드 관리보수 산정 기준이 되는 '손상차손 가이드라인'을 5년 만에 전면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벤처투자 활력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벤처캐피털이 벤처투자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모태펀드 자펀드 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한 것이다.
이번 개정에선 벤처기업이 상장 과정에서 회계기준 변경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장관이 "올해 1분기 상공인들의 경영 애로 해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16일을 시작으로 매달 소상공인 협단체와 함께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고 EU 탄소국경제(CBAM) 대응 인프라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중기부는 이같은 중점 과제 추진을 위해 내부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스타트업코리아펀드’에 모태펀드와 공동 출자할 민간 출자자 협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모태펀드와 대기업, 은행권, 성공 벤처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공동 출자하는 구조로,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상징한다. 초격차와 세컨더리, K-글로벌 등 3대 핵심분야 자펀드에 출자한다.
올해부터 202
국내 벤처기업 수가 2022년 3만5000여 개사로 전년 대비 3000개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총 종사자는 81명, 매출은 211조 원 규모로 재계 4위 수준이었다. 벤처기업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은 여전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2022년 말 기준 벤처기업의 경영성과, 고용, 연구개발(R&D) 등을 분석한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
중소벤처기업부는 법 상시화, 성과조건부 주식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일부 개정 법률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한시법으로 운용됐던 벤처기업법을 상시화한다. 이 법은 1997년 제정 이후 2차례 연장(2007년, 2016년)됐을 뿐 한시법으로 운용되고 있어 지속적인 벤처 정책 추진에 한계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들이 도전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 위주의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 협회장은 “내년 한국경제는 2% 내외의 저성장 기조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의 체감경기는 지난해보다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
벤처 업계 숙원 제도였던 '복수의결권'이 17일 오늘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2020년 논의가 본격화된 지 3년 만이다. 현장에선 제도 활용의 문턱이 너무 높다는 지적지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현장에 안착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창업주에게 1주
#스마트 혁신 부품을 만드는 제조 기업 A 대표는 발기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법인 설립을 서둘러야 했던 당시 상황과 자금 마련 등 이유로 다른 공동창업자만 발기인이 됐다. A 대표는 “회사 설립 전부터 프로젝트를 같이 해왔고, 한 번도 공동창업자가 아니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법에 따르면 복수의결권 발행 요건이 안될 것”이라고 짚었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예비유니콘은 모두 111개가 됐다. 이번 모집에는 120개사가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 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올해 1분기 국내 벤처투자액이 60% 넘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결성액은 무려 80% 급감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금리와 고물가로 자금조달이 쉽지 않았던 데다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 악재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등 대책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벤처투자액이 8815억 원으로
벤처기업협회가 올해 벤처금융 활성화와 글로벌화에 공을 들인다. 고금리 등으로 인한 투자 절벽을 해소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으로 불안감이 커진 벤처업계에 금융지원의 고삐를 죈다. 우물 안 개구리식의 내수 중심 사업 구조를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사업 구조로 전환할 수 있게 지원을 강화한다.
6일 벤처기업협회(이하 협회)는 '2023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