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제약바이오협회 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올해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이자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리서치 및 데이터 본부, 솔루션 본부 및 마케팅 본부를 총괄하는 부대표에 오승재 전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오 부대표는 서울대 법학부, 인하대 경영대학원(지속가능경영MBA)을 졸업했다. 우리금융지주, 하나증권 소속 변호사로 일했고,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ESG 특별위원회 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여당 의원들의 퇴장한 상황에서 야당 주도로 처리됐다. 또 ‘쌍특검’ 법안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고, 벤처기업에 복수의결권을 도입하는 ‘벤처기업법’ 등도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간호법 제정안은 재석 의원 181명 중 찬성 179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간호법 제정안에 반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벤처기업계의 숙원과제였던 복수의결권 법제화 법안인 ‘벤처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법안인 ‘지방세기본법 개정안’과 전세사기 가담 감정평가사 처벌 강화법도 함께 처리해 법사위 문턱을 넘었다.
벤처특별법 개정안은 상장을 앞둔 벤처기업 창업주에 복수의결권을 보장해 지배력을
정부·여당이 최근 투자가 위축된 벤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70만 개의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0조 원 규모 이상의 성장자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벤처투자 촉진을 위해 과감히 제도를 개선하고, 2027년 일몰이 예정된 벤처기업법의 일몰제를 폐지해 상시지원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신성장 동력
상장을 앞둔 벤처기업 창업주에 복수의결권을 보장해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법이 시행되면 창업주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의 30% 미만을 소유하게 되는 등의 경우, 1주마다 복수의결권이 있는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반면 투자자 입장에서
소셜벤처 직원 93.4%가 정규직여성·청년 고용에 긍정적 역할
국내 소셜 벤처 기업이 2031개 사로, 2년만에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부는 이날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소셜벤처 광장더하기’ 행사를 열고 소셜벤처 실태 조사와 사회적가치 측정 결과 등을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8월 기준 벤처특별법에 따라 사회
20대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산업의 아젠다를 살펴보는 정책포럼이 16일 개최된다.
해당 포럼은 한국핀테크학회와 민형배ㆍ조명희 국회의원, 블록체인포럼,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국회 디지털경제연구회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디지털금융문화원, JACOBS M-뱅크가 후원하는 가운데 전경련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정부가 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비과세 한도를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벤처특별법 일몰 기한이 폐지키로 했다.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차 비상경제중대본회의’에서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해 이런 내용의 ‘글로벌 4대 벤처 강국 도약을 위한 벤처보완대책’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벤처기업의 국제 경쟁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한 혁신 중소벤처기업이 매출이 없는 상태에서도 기술 평가를 받고, 시중은행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특허청, 기보, 4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KPAS 공동활용을 통한 IP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충격을 막기 위해 창업ㆍ벤처기업을 위한 긴급보증에 나선다. 기술가치ㆍ기업평가 모두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하고,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기술보증 평가데이터도 공개해 원활한 투자를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충격을 막기 위해 창업ㆍ벤처기업을 위한 긴급보증에 나선다. 또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기술보증 평가데이터를 종합 포털을 통해 기업에 공개한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정부청사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중기부-기보 4대 스마트화 과제 발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산업은행은 스타트업과 코로나19 피해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위기극복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위기극복 투자 △성장공유 전환사채 △브릿지 대출뿐 아니라 예비 유니콘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메가벤처 특별대출로 구성해 입체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8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민생 법안 처리가 끝나는 대로 검경수사권 조정법, 유치원 3법까지 표결 처리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신임 원내지도부는 민생 법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푸는 결단으로
정부가 기업들의 신산업 진출 확대를 위해 규제샌드박스 승인 기업에 과제심사 간소화, 자금공급, 컨설팅,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 주식취득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기간을 2022년 말까지 3년 더 연장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
블록체인 업계가 반대하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의 벤처기업 제외’를 정부가 강행했다.
정부는 27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건전한 산업생태계 형성을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관련 업계는 ‘적기조례’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김대중 정부 때 만들어진 벤처 정책이 지난 20년동안 상당히 성과를 본건 사실이지만 이제 수명을 다하지 않나 생각한다.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
홍종학 장관은 31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이날 공개한 '벤처생태계 혁신 대책'에 대해 벤처업계 인사들과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중기부가 공개한
정부가 규제를 풀고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벤처투자 제도를 혁신하고, 관 중심의 벤처확인제도를 민간 중심으로 개편해 벤처 생태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확인·벤처투자·모태펀드 등 기반 제도의 개편을 통해 벤처생태계 전반을 혁신하고 민간주도의 벤처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병관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올해 최고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는 20일 올해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국회의원 3명과 정부부처 담당부서 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발표된 정부 및 국회의 벤처정책을 대상으로 벤처기업인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사를 진행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