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제1회 한국-EAEU 기술규제 협력회의'를 화상으로 10~11일 이틀간 열었다.
EAEU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시,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구 소련권 5개국이 결성한 연합체다.
이번 회의는 EAEU의 무역기술장벽 관련 정보 교류 및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넷째 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베스트셀러로 옥션은 라팔 ‘전기튀김기’와 벨라루체 ‘LED 램프’등을 20일 선정했다.
집콕족이 늘면서 키친아트의 ‘라팔 전기튀김기 3.0 KF-302LS (3L)’가 인기다. 이 제품은 TV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가 튀김기를 사용하는 장면으로 화제가 됐다. 소비자의 반응은 “온도 조절이 가능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6월 중국을 방문한다.
러시아 국영통신 타스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크렘린의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비롯한 주요 해외순방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중국 이외에도 푸틴 대통령은 그리스와 벨라루시 방문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5~6월 두 달 간
한국의 1인당 음주량이 세계 15위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국의 국민 1인당 연 알코올 섭취량은 12.3ℓ를 기록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라루스가 17.5ℓ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몰도바(16.8ℓ) 리투아니아(15.4ℓ) 러시아(15.1ℓ) 루마니아(14.4ℓ)가 ‘톱5’에 들었다.
아시아에
라트비아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회원 가입이 예정대로 내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트비아는 유로화 사용 자격을 정한 마스트리히트 조약의 자격 기준을 충족해 이변이 없는 한 유로존의 18번째 회원이 된다. 자격을 갖춘 후보 국가의 가입이 거부된 적은 없다.
라트비아는 자국 통화 ‘라트’
제12차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6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됐다.
이번 회의는 이틀간 열릴 예정이며 러시아와 중국이 주축으로 경제협력은 물론 테러대책, 마약·국경범죄 근절 등의 안보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문제도 의제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는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참석해 블라디미르
건축자재기업 LG하우시스가 러시아 사업 확대를 위해 러시아, 벨라루시,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등 현지 거래선 50여명을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6일 간 LG하우시스의 주력 사업장인 울산·청주공장을 방문하고, 프리미엄 인테리어자재 전시장인 서울 논현동 지인스퀘어를 살펴봤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LG하우
케이비테크놀러지(이하 '케이비티')는 러시아 VTB24은행 IC카드용 칩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급량은 은행 전체 수요 물량의 50% 이상이다.
케이비티 관계자는 "러시아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VTB24은행은 러시아 1038개 은행 중 가입자수 및 카드 발급 수량에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곽태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을 불과 열흘여 앞둔 지난달 30일 벨라루스전에서 부상을 당해 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다음날 오전 곽태휘의 부인 강수연씨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할 말이 없다.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강씨는 벨라루시전 뒤 밤새 안절부절 못했다. 부상 직후 남편의 에이
"곽태휘는 월드컵 운이 없는 선수인 것 같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31일(한국시간) 의무팀으로부터 곽태휘(29.교토)의 부상이 심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동행할 수 없다는 보고를 받자 가슴 아파하며 했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불과 열흘 남짓 남은 상황에 4주 진단을 받은 곽태휘는 월드컵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2010년 세계 각국은 환경문제와 경제통합에 매달리면서 경제회복에 나서는 한 해를 맞을 전망이다.
코트라는 5일 세계 각국의 올해 경제 운용방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세계 각국은 환경문제에 대비하는 움직임과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경제통합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이고 개도국까지 환경
한반도와 중국을 잇는 대륙철도 활성화를 위한 중국측 협력사항이 제안됐다. 우리 정부는 중국에 ▲경쟁력 있는 운송요금 ▲블록트레인 운행 ▲국경통과 간소화 등을 제안할 방침이다.
17일 국토해양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한-중 철도협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륙철도를 이용한 국제운송 활성화방안'을 중국에 제안키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