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탓해야 할지 모르겠다.”
1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인이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아이가 던진 돌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돌을 던진 아이는 8세로 사건 조사에서 “별생각 없이 장난으로 돌을 던졌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아파트 내 CCTV에 따르면 이 학생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있던 중 복
용인 캣맘 사건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캣맘 벽돌 사건’의 피해자 박씨는 19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가해학생이)검거된 지 며칠이 지났는데 사과 한 마디 못 들었다"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기사에 보면 조사일정을 그 쪽(가해자)과 조율
또 ‘기레기’ 야유다. 용인 ‘캣맘 사건’의 섣부른 보도에 대해서다. 길고양이를 돌보던 ‘캣맘’의 사망 사건. 언론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캣맘을 겨냥한 혐오 범죄로 몰아갔다. ‘캣맘’ 대 ‘캣맘 혐오자’로 몰아간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던 사건이 용의자가 초등학생으로 드러났으니 멘붕이다. 흉악 범죄인 줄 알았던 사건은 철부지 행동으로 쪼그라들었다.
캣맘 벽돌 살인사건 용의자인 초등학생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지만, 형사처벌은 받기 어려울 전망이다.
16일 용인 캣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오전 11시 언론브리핑을 열고 "용의자인 초등학생 A군의 자백을 받아 수사 중이며, 동물혐오 범죄가 아닌 어린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범죄로 보인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A군은 경찰
캣맘 벽돌 사건 캣맘 벽돌 사건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초등학생으로 밝혀진 가운데 학교 측 교사의 증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용의자 A군(10)의 학교 관계자는 “평소 행실이 바르고 순한 성격으로 친구들과 다툼 한 번 없는 착한 아이”라며 “봉사활동에도 충실했던 A군이기에 그의 담임조차 경찰 발표를 믿지 못하고 충격에 빠져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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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캣맘 벽돌사건이 발생한지 9일만에 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성공했다. 단순한 의심에서 시작한 분석이 탐문 수사로 이어졌고 결국 벽돌을 던진 초등학생의 자백을 받아냈다. 용의 선상에 오른 초등학생에 대해 의심을 하고 분석과 탐문 수사 끝에 자백을 받아내는데 불과 9시간이 걸렸다.
16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용인 '캣맘
캣맘 벽돌사건
이르바 캣맘 벽돌사건으로 알려진 사건의 용의자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유사 사건이 그치지 않고 있어 재발 방지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8일 발생한 경기 용인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해당 아파트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10)이라고 16일 밝혔다.
캣맘 벽돌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사건 당일인 지난 8일 해당 아파트 옥상에서 어린이의 것으로 보이는 족적을 확보, 과학수사센터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같은 아파트 다른 라인 CCTV 영상을 분석해 조사하던 중 이 아파트에 사는 A(10)군이 사건 당일 오후 4시께 3∼4호 라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친구 2명과 함께 옥상으로 올라간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