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있는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열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의 보급과 연료전지 운영기술 확보를 목표로 약 960억 원이 투입된 19.8㎿ 용량의 발전시설이다. 440㎾급 연
국내 기업들의 신용등급 하향 기조가 눈에 띄게 우위로 올라섰다. 코로나19 시기 각국의 글로벌 유동성에 따른 재무부담 완화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던 신용등급이 다시 꺾이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 경기침체가 가시화되고,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 등 비우호적인 환경이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의 이익 급감이 등급 강등으로 이어진 모양새다.
한국중부발전이 '200MW(메가와트)급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14일 본사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200MW급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 연구개발 착수 회의'를 열었다.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CAES·Compressed Air Energy Storage)은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필요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력 계통 수용성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인도네시아 광산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에 시동을 건다.
KOMIR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부칼리만탄주 푸두 자야 광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 중인 52억 원 규모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 현장 운영 착공식을 열었다.
KOMIR 컨소시엄은 2021년 11월부터
한양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양언론인회는 제17회 한양언론인상 수상자로 현상순 아시아경제 회장,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이사, 송기용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양언론인회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창립 24주년 '제18회 한양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언론부문 '제17회 한양언론인상' △대외부문 '2022 한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곳은 인증서 발급을 비롯한 맞춤형 독서경영 등을 지원받는다.
이 제도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일사천리시스템 주식회사, 벽산엔지니어링(주), 공군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정기선 해양에너지 안전괸리 본부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가스 안전관리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총 43점의 정부포상을 했다.
정 본부장은 안전관리 선진모델인 스마트 RMS 시스템 개발 및 업계 최초 국가재난정보시스템
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 신임회장(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은 10일 "미술품 물납제 도입은 당연하다"며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 시기와 방법이 문제"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이슈로 떠오른 '문화재·미술품 물납제'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물납제'는 현금이 아닌 다른 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세금으
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회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아레카야자’ 등 관엽식물 3종으로 구성된 화분세트를 서울ㆍ경기지역의보건소 24개소에 전달했다. 각 보건소에
올 가을 광화문 중심에서 미술전이 펼쳐진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볍게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세종문화회관은 ‘세종 컬렉터 스토리’와 ‘세종 카운터 웨이브-내재된 힘’ 전시회를 23일 동시 개막했다.
‘세종 컬렉터 스토리’는 컬렉터에 대한 역할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끌어내 미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전시
설 이후에는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2015년 이후 최대 물량이 대기 중이다.
11일 리얼투데이가 설 이후 2·3월 봄 분양시장을 조사한 결과, 60개 단지 5만506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 이후 2∙3월 분양물량과 비교해서 79%(2만8,181→5만506가구)나 늘어난 수치다.
이어 분양시장이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 중단으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보상을 청구했지만, 보상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리 5·6호기는 공론화를 통해 중단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3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다.
19일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실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받은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중단 관련 피해 보상 진행 현황’ 자료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5ㆍ6호기 공사재개 결정과 관련해 26일 이사회를 소집해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실에 따르면 한수원은 26일 오후 2시 한수원 경주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기로 하고 최근 이사들에게 소집통지서를 발송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신고리 5ㆍ6호기 공사를 재개하기
조현준 효성 사장과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이 각각 거액의 해외금융계좌를 당국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8일 조세포탈범 33명과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2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58개의 명단을 홈페이지(www.nts.go.kr)에 공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의 경우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일반직 및 안전·보안 전문직을 모집한다. 일반직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관제이며 정규직 5급으로 채용된다. 학력, 연령, 성별, 경력 등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공익어학성적 토익 기준 800점 이상의 성적을 필요로 한다. 안전·보안 전문직은 고졸자 대상으로 모집하며 연령, 성별, 경력, 군필여부 등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서류마
문화예술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벽산엔지니어링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콘래드서울(여의도 소재)에서 개최된 ‘예술이 빛나는 밤에’서 올해의 예술나무상을 받은 것.
벽산엔지니어링은 1% 벽산나눔매칭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였고, 주거환경개선 등 매년 2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문화부
지난 17일, ‘제5회 벽산희곡상’ 시상식이 벽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가운데 벽산갤러리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벽산희곡상 대상에는 고연옥 작가의 ‘妻의 감각’이 선정됐다.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연옥 작가의 ‘처의 감각’은 웅녀 신화를 바탕으로 현대의 시간 속으로 신화적 세계의 힘을 연장시킨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신화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7개 건설사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투찰 가격과 들러리 참여 등을 합의한 7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6억7100만원을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코오롱글로벌은 조달청이 2010년 8월 공고한 ‘익산 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입찰에 참여하면서 가격경쟁을 회피하기 위해 투찰
옹진군 하수도 정비 사업 등 환경공단이 발주한 시설 공사에 건설사들 간 담합한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옹진군 하수도정비사업 1단계 공사 등 6건 공사의 입찰에서 낙찰자와 투찰가격(투찰률)을 사전에 정한 삼호 등 11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4억7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옹진군 하수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