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만 살아남았다. 국내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취저우 란커배 4강에 진출했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27일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우스현 문화관에서 열린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에서 신진서 9단은 중국 양딩신 9단에게 23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대회 4강에 올랐다.
이날 8강전에는 한국 기사로 신진서 9단을 비롯
한국 바둑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대회 바둑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4-1로 꺾었다. 한국 바둑의 남자 단체전 우승은 바둑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국내 랭킹 3위 변상일 9단이 리친청 9단(중국랭
男한일전 5-0, 女한중전 2-1 완승…동반 3연승남자팀, 4라운드서 중국과 사실상 예선 1위 결정전
한국 남녀 바둑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둘째날인 30일 나란히 연승을 이어가며 금메달을 정조준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이날 항저우 치위안 체스홀에서 열린 단체전 예선 3라운드에서 일본 남자 대표팀을 상대로 5-0 완승을 거뒀다.
신진서, 3전 전승 상대 ‘쉬하오훙’에 충격패…결승행 좌절바둑 대표팀, 29일 단체전서 다시 한 번 금메달 도전
한국 바둑 대표팀의 금메달 석권 계획이 무산됐다. 신진서 9단이 바둑 남자개인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쉬하오훙에게 충격패하면서다.
신진서 9단은 28일 중국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개인 준결승전에서 대만
신진서(13) 초단이 최정상 기사인 이창호 9단을 격파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13세의 바둑영재가 이창호(38) 9단을 누르는 이변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신진서(13)는 11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합천군 초청 2013 새로운 물결, 영재·정상 바둑대결’에서 이창호를 상대로 흑을 잡고 179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