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인재 잡기에 나섰다. 최근 인력 유출이 지속되자 이를 막기 위한 대책 강구에 나선 것이다.
30일 STX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동안 인력 퇴사에 다소 소극적인 자세로 대처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최근 ‘STX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면서 내부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STX 세대는 2
좌초 위기에 몰린 STX그룹의 고위 임원들이 줄줄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있다. 이에 그룹 오너인 강덕수 회장의 우호지분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초 강덕수·㈜포스텍·글로벌오션인베스트㈜·STX장학재단·STX복지재단·김대유·추성엽·변용희 등 8명이 ㈜STX 지분의 39.12%를 보유했지만 최근 20.54%로 줄
변용희 STX 대표이사가 31일 사임했다. 주요 STX 계열사들의 자율협약에 대해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으로 보인다.
STX는 이날 변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변 대표의 사임을 둘러싸고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엔진 등 주요 계열사들이 채권단 자율협약 체제에 편입된 데 대한 책임을 지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STX의 임직원들이 떠나고 있다.
28일 중공업계에 따르면 STX그룹의 재무를 책임지고 있는 경영진 3명이 사퇴한다. 사퇴하는 경영진은 각 회사의 최고 재무책임자(CFO)인 (주)STX의 변용희 대표이사와 이웅형 부사장, 김노식 STX조선해양 부사장이다. 이들은 STX조선해양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거래소, 우경에 주권매매거래 정지 결정
△유일엔시스,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제출
△한국종합캐피탈,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제출
△한섬, 강남구 청담동 토지 및 건물 1000억원에 매입
△신일건업, 자본금 전액 잠식..상폐 가능성
△GT&T, SK텔레콤과 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케이티하이텔, 김연학 대표로 변경
△국일제지, 손선영 대표로 변경
STX그룹 주요 계열사가 3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13일 STX그룹 4개 상장사의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STX조선해양은 매출 1조1532억원, 영업이익 514억원, 세전이익 20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7594억원의 매출에 비해 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2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수치이다.
특히 세전
STX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의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STX그룹은 14일 공시를 통해 지주회사격인 ㈜STX가 STX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던 STX팬오션 지분 32.4% 중 20%(4120만주)를 4491억원(주당 1만900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STX그룹은 STX가 STX팬오션의 최대주주가 됨에 따라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STX그룹이 올해 매출 25조원, 수주 37조원 달성이라는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STX그룹은 선진경영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계열사별로 2~5인의 이사진 선임했다.
STX그룹에 따르면 STX, STX조선, STX엔진 등 주요 상장 계열사들은 지난 2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진해와 창원 본사에서 각각 열었다.
이
이종철 STX팬오션 사장과 이상옥 STX에너지 사장이 해운ㆍ지주(무역)부문과 에너지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한 장원갑 STX조선 부회장은 STX중공업으로 이동해 플랜트ㆍ건설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김대두 STX중공업 부회장은 STX엔진으로 자리를 옮겨 엔진기술부문 총괄 부회장이 됐다.
이와 함께 이인성 전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은 조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