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조훈제 사장이 취임한지 1년4개월 만에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취임 후 흥국화재의 실적이 반토막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조 사장이 물러나며서 흥국화재는 10년간 8명의 전문경영인(CEO)가 교체되는 수모를 겪게 됐다. 보험업계에서는 태광그룹이 계열사들의 경영진단을 매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실적이 좋지 못하
흥국생명이 4년 만에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세청 조사 1국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흥국생명에 투입돼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세무조사는 4년 만에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 성격”이라며 “현재 국세청이 요구하는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적극 협조하고 있다”
태광그룹 금융 주요 계열사들 최고경영자(CEO)들의 교체가 최근 두드러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증권은 이날 오전 ‘국내 법인 영업 1인자’로 평가받는 이원섭 전 한화투자증권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전격 영입했다. 지난 2009년부터 흥국증권을 이끌던 양장원 전 대표는 지난 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
태광그룹 계열 흥국생명은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주윤(61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5월 15일 변종윤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으로써 5월 20일 김주윤 대표를 내정한 바 있다.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주윤 대표이사는 1981년 한양투자금융에 입사
태광그룹 계열 보험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의 사장들이 연이어 사의를 표명하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태광그룹이 실적 부진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 계열사들에 대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진헌진 전 티브로드 대표이사가 그룹내 고문으로 복귀하는 등 변화의 조짐을 보이면서 인사 태풍이 불어닥치는 것 아니냐는
윤순구(사진) 흥국화재 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취임한 지 1년만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30일 “윤순구 사장이 지난 29일 오후에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개인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흥국화재는 윤 사장의 사표를 처리하는 대로 이르면 다음달 중 새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메리츠화재 전무를 역임한
변종윤(53) 흥국생명 대표가 퇴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변 대표는 지난 15일 갑작스럽게 사임의사를 밝히고 사표를 제출했다.
2010년 6월 흥국생명 대표이사로 취임한 변 대표는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6월 1년 연임된바 있다.
변 대표가 약 한 달간 임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퇴임한 배경에는 최근 태광그룹 계
태광그룹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아이 중 저신장증으로 성장 장애를 겪는 아동들에게 성장호르몬제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육시설이다.
태광은 지난달 29일 서울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이‘영업 DNA’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변 사장은 지난 9월 지점장 양성교육을 부활시켰다. 5년여 만에 부활한 것이다. 지난 6월 연임에 성공한 이후 친정체제를 강화하고 있는 변 사장은 2기 경영의 주안점을 영업력 강화에 두고 있다.
변 사장은 1984년 흥국생명에 입사해 부산·서울사업단장을 역임한‘영업통’다. 사업단은 설계
태광그룹은 지난 20일 아름다운가게, 굿윌스토어 등과 손을 잡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아름다운가게 미아점∙독립문점, 굿윌스토어 송파점 등에서 개최된 나눔 바자회에서는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아 기증한 2만3000여 점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
금융당국이 태광그룹 계열사 흥국화재의 전·현직 사외이사 5명이 이사회 의사록을 위조했다는 이유로 무더기 징계를 내렸다. 또한 추가로 흥국화재와 흥국생명의 태광그룹 골프장 고가매입 의혹에 대해서도 금융위원회 의결안건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흥국화재 현직 사외이사 전원 4명과 전직 사외이사 1명
태광그룹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흥국생명과 흥국화재 사장이 모두 중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그룹 내 관계사의 골프회원권이나 부동산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계열사 지원에 나선 데 대해 금융당국이 철퇴를 내린 것이다.(본지 2010년 10월 21일 ‘이호진 회장 소유 골프장 건설자금 불법 이면계약’ 단독보도)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
태광그룹의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흥국생명과 흥국화재 사장이 모두 중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에 대해 문책경고를, 김용권 흥국화재 사장에 대해 직무정지를 각각 내리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변 사장과 김 사장은 이 같은 징계 수위가 확정되면 사장 연임이 불가능해진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1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변종윤(50세) 전 흥국화재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변 신임사장은 1984년 흥국생명에 입사해 부산∙서울사업단장, 흥국생명 전무, 흥국화재
흥국생명과 흥국화재은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수상자 530여명(생명 313명, 화재 222명)이 참석한 가운데 ‘FY2009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흥국생명의 ‘보험왕’인 연도대상에는 제주지점 고순실 FC(52세)가, 신인상은 신강남지점 성준모 FC가 각각 수상했다. 흥국화재 연도대상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2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임직원 및 수상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Y2008 연도대상 시상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흥국생명 강남지점 권희숙 FC와 흥국화재 목포지점 한승만 FC가 각각 '보험왕'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총 487명의 영업인이 수상했다.
흥국생명 권희숙 FC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