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에서는 2만여 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7월에는 전국 아파트 27개 단지 2만1342가구가 입주대기 중이다. 이는 6월(2만8290가구)과 비교해 입주물량이 24.6%(6948가구)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지역별로는 6월 대비 수도권이 38.3%(3768가구) 증가한 1만3610가구가 7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월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A2-1블록에 있는 별내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의 공개입찰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월 입주예정인 남양주 별내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0~29층 108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현재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있어 입주 연령
우리투자증권은 28일 현대산업에 대해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3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충족했다"며 "국내 주택시장 회복에 따른 레버리지가 가장 큰 건설사다. 주택사업 실적개선에 따른 재무구조 우량화는 토목, 발전 등 비주택사업 매출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현대산업개발은 8월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분양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총 9개단지 778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별내2차 아이파크, 위례1·2차 아이파크, 대구 월배2차 아이파크, 울산 약사 아이파크 등에서 100% 분양완료를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1410가구 규모의 광주 무등산 아이파크에서 초기 매진을 기록한 현대산업개발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수요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올해 공급한 단지 가운데 3곳이 초기 100% 계약을 달성한 데 이어 미분양 단지들도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택시장 침체기였던 지난해에도 총 1만1209가구를 공급하며 분양 성공을 이어온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0월까지 총 9개 단지 6781가구를 공급했다. 이 중 재건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아파트 브랜드나 투자가치보다 주거품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단순히 대형건설사의 브래드 아파트보다 주택성능등급이 높은 물량을 선호한다는 뜻이다. 그만큼 수요자들의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청약을 마친 예비 입주자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최근 청약접수를 진행한 수
현대산업개발에 창사 이래 첫 여성 현장소장이 탄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박정화 부장(43)을 서울 논현동 렉스타워 신설공사의 현장소장으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설업계에서 과거 여성 임원은 있었지만 여성 현장소장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시공능력평가 100위내 건설사에서는 첫 여성 현장소장이 배출된 것이라고 현대산업개발측이 설명했다.
박정화
4·1부동산대책이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분양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13곳이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2곳이 문을 연다. 또 다음달에는 위례신도시에서 새 아파트가 대거 나올 전망이다.
업계는 4·1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의 시장 분위기를 타고 반드시 분양에 성공하겠다는 계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가 시작됐다.
1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3~16일) 청약물량은 총 15개 사업장 7030가구다. 이는 전주(1188가구)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적으로는 지방에 청약 물량이 많다. 총 5187가구로 △세종시 1차 EG the1 △대구 시지 한신휴플러스 △경남 진주혁신도시 한림풀에버 등이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자사가 공급하는 별내2차 아이파크에 방문객들의 내방이 이어지며 4.1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별내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내 현장 인근에서 이날 오전 10시에 오픈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행렬이 30m 가량 줄을 늘어설
별내2차 아이파크를 계약하는 사람 중 같은 브랜드 아파트의 기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공급에 나서는 별내2차 아이파크 계약 고객에게 ‘어게인 아이파크(Again IPARK)’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어게인 아이파크’는 계약일 기준으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아파트의 소유 고객이
정부의 4.1대책 이후 주택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봄을 맞이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서울에 직장을 둔 신혼부부라면 경기도 남양주나 구리, 하남, 성남, 김포, 고양 등 '서울 관문'에 위치한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울보다 집값은 싸면서 도심 오피스타운으로 출퇴근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설사들도 실수요자를 잡기 위 어린이나 수험생 자녀 등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설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택시장 불황으로 투자자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고객의 요구를 아파트 설계나 입지 선정, 부가 서비스 등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아이 대
5월로 접어들면서 서울내곡 보금자리주택 등 1000여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청약물량은 총 6곳 1188가구다. 이 기간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임대 등 다양한 단지가 분양한다.
주요 청약단지로는 △서울내곡지구7단지(공공분양) △양평동 힘멜하임(오피스텔) △서울삼성 도시형생활주택(공공임대) △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2-1블록에 들어서는 별내2차 아이파크를 이달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별내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0~29층 9개동 전용면적 기준 72~84㎡(공급면적 기준 97~115㎡) 총 1083가구로 별내에 공급된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753가구 규모의 ‘별내 아이파크’와 나
정부가 지난 1일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양극화와 침체가 심화된 신규분양 시장에도 온기가 돌 전망이다.
대책의 수혜가 주로 신규로 구입하는 중소형(전용면적 85㎡ 이하)에 집중됨에 따라, 분양시장 역시 실수요층이 두텁고 인기가 높았던 중소형 공급 물량에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이달과 내달에는 전
최근 신규분양 주택의 양도세 감면 기준이 기존주택과 동일한 ‘전용면적 85㎡이하 또는 실거래가격 6억원 이하’로 확정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에는 훈풍이 예상된다.
당초 정부안과 정치권의 의견 대립 등으로 정책적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됐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합의됐기 때문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조세소위에서 신축주택 양도세 감
서울 노원, 성남 분당 등 오래된 구도심이나 신도시의 인기가 시들해지는 반면 별내신도시, 판교신도시 등 인근지역 젊은 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 선호현상, 광역교통망의 발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쾌적한 환경 등으로 신도시로 둥지를 옮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최근 4.1 부동산 대책 발표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
수도권 주택 분양시장에 봄 기운이 돌고 있다. 판교 위례 별내 등 수도권 핵심 택지지구에서 1만 가구가 넘는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내릴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이라면, 기반시설이 좋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주요 택지지구 중심으로 아껴둔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8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