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업체를 통해 주문한 김치 안에서 살아 있는 쥐가 발견되는 일이 일어났다.
6일 YTN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제보자 A 씨는 지난해 말 김치를 주문했다가 상자 안에 살아 있는 쥐를 발견했다. 손잡이 용도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뚫린 상자의 구멍 사이로 살아 있는 쥐가 보였다고 A 씨는 주장했다.
문제의 김치 상자는 ‘찍찍이’ 보냉 상
컬리가 ‘퍼플박스’ 출시 1년 만에 재사용 포장재 사용 주문 건수가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마켓컬리가 출시한 ‘퍼플박스’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출시한 재사용 포장재다. 약 47ℓ의 넉넉한 용량에 냉장, 냉동 제품을 10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어 상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마찰 테스트 등을 통과한 원단을 사용
고객이 '소비 주체'인 동시에 '상품 개발자'로 재조명받고 있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고객과 직접 소통이 줄어든 소비재 기업들이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거나 고객 아이디어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기업들이 활발히 전개 중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까지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외식, 화장품, 패션 등 소비
마켓컬리는 지난 5월 선보인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의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이용 대상이 되는 고객 등급 확대, 비닐 회수 서비스 등이 새롭게 도입돼 고객 편의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마켓컬리는 화이트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재사용 포장재 이용 서비스를
롯데케미칼이 재사용할 수 있는 배송용 보냉박스를 공급한다.
롯데케미칼은 27일 한국컨테이너풀(KCP)과 재활용, 재사용할 수 있는 'EPP(발포폴리프로필렌) 배송용 보냉박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PP는 기존 스티로폼 소재 특성을 보완해 충격에 강하고 성형이 쉽다. 유해물질도 발생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재활용이 쉬운 소재다.
이번에 공급된 EPP
마켓컬리가 상품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담을 수 있는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마켓컬리의 컬리 퍼플 박스 도입은 지난 2019년 모든 배송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부담이 적은 종이로 변경한 ‘올페이퍼 챌린지(All Paper Challenge)’를 확장한 프로젝트다. 마켓컬리는 올페이퍼 챌린지 시행 이후에도
GS홈쇼핑은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창업 4년차인 바인컴퍼니가 종이 아이스팩 단일품목으로 작년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인컴퍼니 민들레 대표는 “작년 한 해 종이 아이스팩을 약 1억500만개 이상 판매했다. 쿠팡, 배달의 민족 등 국내 300여개 기업에 공급 중이다.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비결은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인식전환과 뛰어난 품질, 가격정책
풀무원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게소에서 캠핑 먹거리를 손쉽게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캠핑 또는 주말나들이 고객들이 캠핑 먹거리를 간편하게 휴게소에서 픽업할 수 있는 ‘휴게소 캠핑박스’ 상품 서비스를 전국 휴게소 최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캠핑 박스 상품은 휴가지에서도 간편
NS홈쇼핑이 물류센터 냉장ㆍ냉동 전 상품에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 물류센터를 통해 냉장ㆍ냉동 배송되는 상품은 연간 21만 건(2019년 기준)으로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을 전면 교체해 사용하게 되면 기존 아이스팩의 포장재인 플라스틱 비닐 사용이 약 4.4톤 줄어들게 된다
이번에 적용되는 친환경 종이
롯데홈쇼핑은 이달 22일 온라인쇼핑몰 ‘롯데아이몰’에 새벽배송 전문관 ‘새롯배송’을 오픈하고 새벽배송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혓다. ‘새롯배송’은 ‘새벽을 여는 롯데홈쇼핑의 기분 좋은 아침’이라는 뜻이다.
대상 품목은 TV홈쇼핑과 ‘롯데아이몰’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 간편식, 생활용품 등 총 500여 개 상품이다. 서울 일부 지역(강남,
CJ오쇼핑이 '착한 포장'을 앞세워 친환경 기류에 동참한다.
지난해 6월 홈쇼핑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도입한 CJ오쇼핑은 재활용이 가능한 보냉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비닐이나 스티로폼 대신 착한 포장을 제공해 고객이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CJ오쇼핑은 식품 배송에 △종이 보냉박스 △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설 선물 시즌을 맞아 한우·굴비·과일 등 주요 인기 선물세트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최근 식료품·외식 가격이 줄줄이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세트로 고객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다음달 3일까지 한우·굴비·과일 등 주요 인기 선물세트의 판매 가격을 작년 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1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추석 기프트 특설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행사 기간 동안 전년 대비 5만세트(12.5%) 가량 늘어난 총 45만 세트의 선물세트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청과류는 청과 세트를 전년 추석 대비 물량을 30% 이상 확대하고,
편의점 GS25는 알뜰폰 업체 에넥스텔레콤과 손잡고 휴대폰용 유심(USIMㆍ범용가입자식별모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종류는 스마트폰용 LTE 유심(9000원)과 피처폰용 3G 유심(5000원) 2가지다. GS25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하고 원하는 요금제로 개통 후 휴대폰 단말기에 꽂으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3G 요금제(기본료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