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헬스케어 물류 대응할 목적약 2288㎡ 규모…기존 대비 3배 확장온도별로 구역 총 5곳으로 나눠 운영
#.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생명과학센터’ 내 냉동구역(Frozen room)에서는 영하 15~25도로 온도를 유지하며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보관하고 있다. 페덱스 물류 담당 직원은 해당 창고에서 고객에게 발송할 의약품과 6개의 보냉팩을 들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참치회 배송에 나선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25일부터 ‘회·초밥 배송 서비스’에 참치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회와 초밥을 주문하면 롯데마트 매장의 수산물 전문가가 직접 손질한 상품을 배송해준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최근 홈술 트렌드가 확대되며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류가 인기를 끌고 있어 ‘회·초
CU는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과 손잡고 수산시장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인어교주해적단은 수산시장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수산물 특화 O2O 애플리케이션이다. 매일 전국 500여 횟집의 수산물 시세 정보를 제공하며 당일 회 배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월평균 이용자 수는 150만 명에 이른다.
CU가 선보이는 활어회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섬유 ‘리젠(regen®)’을 카카오프렌즈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렌즈 그린라이프'는 카카오프렌즈의 첫 친환경 제품군이다.
이번 협업은 효성티앤씨와 카카오프렌즈가 친숙한 캐릭터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리젠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바인컴퍼니가 최근 특허받은 자연 친화적인 ‘종이 아이스팩’을 쿠팡, 우아한형제들, G마켓 등 300여 개사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종이 아이스팩’은 3년 전 첫 아이를 낳고 육아 중이던 주부가 기존 아이스팩의 단점을 보완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제시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종이 아이스팩은 100% 물과 종이, 산화 생분해성
BGF가 운영하는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브랜드나 디자이너를 밝히지 않고 진행하는 블라인드 심사로 유명하다. 디자인 업계에서는 ‘iF 디자인 어워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에서도 배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유통업체들이 베트남과 몽골 현지에서 배달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그랩(Grab)의 오토바이 배송 서비스인 ‘그랩 익스프레스’를 활용해 현재 진행 중인 1시간 배송서비스를 연내 베트남
롯데마트가 베트남에서 배달 서비스를 강화해 신선식품 매출을 3배까지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유통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마트는 2017년 12월부터 ‘스피드 엘(SPEED L)’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스피드 엘’은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로 15㎞ 내 주문 상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유통업계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페트병으로 만든 의류와 신발, 커피 찌꺼기로 만든 데님 등 리사이클링을 통한 제품이 속속 등장하는가 하면 배송시 사용하는 보냉팩을 물로 바꾸거나 포장재를 친환경적인 소재로 변경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지구의 날은 1970년 환경을 살리기 위해 미국에서 유래됐으며 올
홈플러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올라인’ 사업 확대를 선언한 데 이어, 전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몰의 ‘쇼룸’으로 탈바꿈시키고 대대적인 홍보 공세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마트직송’ 캠페인을 전개, 전국 121개 대형마트 점포(스페셜 제외) 주요 동선과 각 매대마다 자사 온라인몰의 배송 경쟁력을 알리는 연출물을 게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트직
현대백화점이 전국 13개 전통시장에 1만 2000여 개의 장바구니를 지원했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0개 점포 주변 전통시장에 자체 제작한 ‘우리가 그린 내일’ 장바구니 총 1만2500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2016년부터 전통시장 영업활성화를 위해 장바구니를 비롯해 앞치마·보냉팩·봉투 등 다양한 물품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통업계가 예년보다 열흘가량 이른 추석에 본격적인 배송에 들어간 가운데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선물세트 신선도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 배송 건수가 지난 설 명절 대비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배송 분야 인력을 10%가량 늘린 6800여명 운영할 계획이다. 배송은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2일간 진행되
롯데푸드는 조경수 대표이사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조경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 사용 인증샷을 12일 롯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과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신세계백화점이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낸다.
신세계백화점은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이해 강남점 6층에 친환경 의류ㆍ잡화 브랜드를 초청해 진행하는 ‘신세계 에코마켓’을 시작으로 전 점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연결통로에서 신세계 에코마켓을 연다. 공공공간:제로디자인, 누깍, 지스타로우
친환경 마케팅과 ‘소비자 편리함’이 만났다. 기업이 환경 보호의 당위성만 강조하던 데에서 나아가 친환경을 추구하면서 소비자에게 편리함도 주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확장한 것이다. 종전에 펼쳐진 친환경 마케팅은 탄소 줄이기, 친환경 소재로 포장재 바꾸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조하는 행보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이를 통해 소비자
신세계백화점이 유통과 IT의 결합으로 4차 산업혁명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디지털과 친환경이 우리 사회 주요 이슈로 떠오른 만큼 새로운 경영 전략을 모색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를 올해 점포별로 확대 설치한다. 3월 본점 신선식품 코너를 시작으로 강남, 광주, 영등포
‘친환경’ 열풍이 명절 선물 판도까지 바꾸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본 판매를 시작하는 설 선물 세트 가운데 친환경 관련 상품을 대폭 늘렸다고 13일 밝혔다. 탈(脫) 플라스틱 운동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명절 선물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신세계는 우선 이번 설부터 나무와 천 포장을 모두 없앴다. 대신 종이상자를 도입해 재활용과 품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으로 집에서 편하게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전화 주문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광화문점, 목동점, 서래마을점, 한남점 등 전국 70개 점포에서 ‘전화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추석선물세트 배송 서비스로 차별화 전략을 꾀한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20일간 추석 배송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배송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배송 처음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한다. 이를 통해 배송 신속성을 높이고, ‘안심 배송원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해 선물을 받는 고객이 담당
현대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신선ㆍ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올 추석이 지난해 보다 12일 빠른 데다 늦더위까지 겹쳐 냉장 차량 확대하고 쿨러백 추가하는 등 추석 선물 세트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신선식품의 냉장 배송을 강화하기 위해 냉장·냉동 탑차를 전년보다 10%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