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 실적 저조…공급목표 15.7% 달성금리 등 매력도 떨어져…금융위 "홍보 강화 할 것"
내년 금융위원회가 저금리 대환보증(대환보증 대위변제)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조한 실적 탓에 사업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
17일 금융위의 내년도 계획에 따르면 금융위는 대환보증 대위변제 사업 예산으로 올해(25
정부가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저자본·고보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사업 주체가 총사업비의 3~5% 자본만으로 도박판 벌이듯 사업을 추진하는 무모한 관행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부동산 PF는 부동산 개발로 발생할 미래 수익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한다.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는 그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약
14일 부처 합동 ‘부동산 PF 제도 개선방안’ 발표자기자본비율 상향 위한 현물출자 유도…국토부 “사업비 절감 효과 기대”시공사 책임준공 부담 축소·‘한국형 디벨로퍼’ 육성 등
정부가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체질 개선에 나선다. 선진국 수준의 자기자본 확충 기반을 마련하고, PF대출 사업성 평가를 강화한다. 자기자본비율을 높여 안정성을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준의 자기자본 확충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현물출자를 통한 안정적 사업구조를 마련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본 확충을 지원한다.
정부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PF 안정성을 높이고 주택 공급은 활성화하기 위한 ‘부동산 PF 제도 개선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 국토부·기재부·금융위 발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나왔다. 부동산PF 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을 중장기적으로 20% 수준으로 높이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다만 시장 충격이 예상되는 만큼 규제와 제재 보다는 세제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8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IBK기업은행과 '후불형 연구개발(R&D)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중 ‘후불형 과제’에 선정된 후불형 R&D 수행기업의 연구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후속 사업화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후불형 R&D 자금을
기술보증기금(기보)은 6일 화성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소셜벤처 발굴·육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지역 소셜벤처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하는 협업 모델을 개
IBK기업은행은 6일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 카드인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로,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콘진원, 예체능 교육용 게임 개발업체에 13억 원 환수 소송 ‘전부 승소’재판부 “정성평가는 주관적 가치와 인식 반영되는 것” 평가 전문성 인정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교육용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긴 용역업체에 지급한 13억 원을 소송으로 전액 환수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23민사부(재판장 김동빈 판사)는 콘진원이 게임 등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과 녹생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22년 5월 도입된 탄소가치평가보증의 누적 신규공급액이 1조5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가치평가보증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보증기관 최초의 보증상품이다. 이 보증은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 금액에 추
민생금융지원방안 공통프로그램 1993억 원자율프로그램 1331억…3분기 93.4% 이행
하나은행이 9월 말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에 총 3324억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민생금융지원방안 공통프로그램 1993억 원과 자율프로그램 1331억 원을 합산한 결과다. 집행 실적은 공통ㆍ자율프로그램이 각각 목표액의 99.9%, 85.
은행권이 지난달까지 소상공인과 소기업, 청년 등에 4561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연합회는 12개 은행(시중·지방·특수·인터넷전문은행)이 지난달까지 '자율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ㆍ소기업, 청년ㆍ금융취약계층에 4561억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체 목표액 5971억 원의 76%다.
자율프로그램은 민생금융지원 규모 2조1000억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천안시는 30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천안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도 방식의 정책금융을 확산하고 역동 경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천안시의 특별출
31일부터 햇살론유스 대상자 확대창업 초기 사업 운영비 마련 지원
내일부터 창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햇살론유스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햇살론유스 지원 대상을 이같이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달 초 발표한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햇살론유스는 저소득 청년층의 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은 신용보증 이용에 따른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22일 여가부에 따르면, 앞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이용할 경우, 보증료율의 0.2%p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존에도 기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보증한도(30억 원) 우대 및 보증심사 시 심사
햇살론유스 공급 확대ㆍ청년도약계좌 개선 지속금융위 "저소득 청년 자금 수요 충족 노력할 것"금융교육 체계적 관리 시스템 마련해 '내실화'
금융위원회가 청년 금융지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금융상품 개선 등에 나선다. 청년층의 금융 어려움 해소를 위해 햇살론유스를 확대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 보완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청년 대상 금융
iM뱅크와 광주은행이 대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영호남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2일 iM뱅크는 광주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간 초광역 상생협력 사업인 ‘달빛동맹’에 지역 금융
중소기업 근로자ㆍ무직자 등 '사각지대' 지원안 마련정책자금 상환유예ㆍ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 도입성실상환 청년ㆍ제도 이수 후 취업성공자 인센티브↑"연간 7.8만 명 지원강화 효과…체감도 개선 노력할 것"
이달부터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아닌 취약계층도 정책자금 상환유예, 장기분할 상환 지원을 받게 된다. 근로자햇살론, 햇살론 15 등 이용자 중 연체가 3
사업시행자 '자재비 변동' 헤지 노력의무 명시2000억 규모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 신설개량형 민자 관리운영권 최대 100년 연장허용총사업비 2조 국책사업 기간 최대 15개월 단축
정부가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부담완화 특례를 마련하고 자재비 변동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24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신한은행이 친환경 버스 전환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친환경 버스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 대를 보급하고자 하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보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