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면과 맞닿은 가장 가까운 잠수교를 보행전용 교량으로 조성하고 시민 여가문화 공간으로 바꿀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공개된다.
14일 서울시는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총 99점의 작품 중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5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인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에 대
잠수교가 한강 최초의 보행전용 교량으로 바뀌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획 디자인 공모 작품 접수를 마무리하고 심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작품 52개, 해외 작품 40개 등 전체 92개 작품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7일까지 기술검토를 마무리하고 12일 본 심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작품 심사
한강 최초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디자인 공모 이후 사업 계획 수립“수상 공간 연계 등 방안 모색”
서울시가 2026년까지 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보행전용 다리로 추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나섰다. 잠수교는 시민들이 물 위에서 영화나 소규모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대표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현재 잠수교 기
서울시는 반포대교 잠수교를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하고, 여가문화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획 디자인 국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발표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추진된다.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디자인, 콘텐츠, 규모와 공사비를 제안받은 뒤 사업계획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