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 조선어연구회가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아 '가갸날' 기념식을 열었다. 세종 28년(1446) 음력 9월 훈민정음을 반포했다는 세종실록의 기록에 따라 마지막 날인 29일을 고른 것이다. 이듬해엔 기관지 ‘한글’ 창간과 함께 명칭을 '한글날'로 고쳤다. 이어 1932년 양력 날짜로 환산, 10월 29일에 기념행
출판사 일지사가 1971년 발행했던 소설가 이청준(1939~2008)의 첫 창작집 ‘별을 보여 드립니다’가 열화당에서 복간됐다. 복간본에는 등단작 ‘퇴원’을 비롯해 ‘병신과 머저리’, ‘매잡이’, ‘개백정’, ‘무서운 토요일’ 등 단편 20편이 실렸다. 이 책은 이기웅 열화당 발행인이 첫 창작집 발행 당시 일지사 편집장이었던 인연으로 작가 5주기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