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H'
방송인 H가 한때 음란 동영상이 유포된 뒤, 개명 신청까지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MBC 'PD수첩'은 헤어진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나 사진을 유포하거나 유포하겠다며 협박하는 범죄, 일명 '복수 포르노'를 다뤘다.
영국과 일본에서는 '리벤지 포르노 법'이 제정됐을 만큼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라고 들어보셨나요?
언뜻 게임용어인가하고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단어, '복수 포르노'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알고보면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헤어진 연인에게 '복수'하려고 인터넷에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나 사진을 공개하는 치졸한 행위를 말합니다. 헤어진 연인의 '뒤끝'때문에 사진이 SNS에 공개, 당사자가
[이런일이]
헤어진 상대의 알몸 사진이나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이른바 '복수의 포르노'(Revenge porn) 사이트를 운영한 미국 샌디에이고 시의 2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형이 구형됐다.
3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시 검찰에 따르면 케빈 크리스토퍼 볼라르(28)는 2013년 헤어진 아내나 여자친구의 알몸이나 속옷 차림의 사진, 동영상
일본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복수 포르노’ 처벌법을 통과시켰다고 19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사사(私事)성적화상기록 제공피해방지법안’으로 명명된 이 법은 전날 중의원, 이날 참의원에서 각각 가결됐다.
‘복수 포르노’는 헤어진 애인에게 앙심을 품고 사생활이나 성행위를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행위를 뜻한다.
도쿄 인터넷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는 헤어진 애인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다간 6개월간 감옥살이를 할 수 있다.
이른바 '복수 포르노' 처벌법이라고 불리는 법안에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1일(현지시간) 서명함에 따라, 이 법은 즉각적인 효력을 갖게 됐다.
이 법이 시행됨에 따라 개인의 신체 전체나 일부가 노출된 사진을 인터넷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