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SM상선과 손잡고 한국과 미국을 잇는 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국 물류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대한통운은 SM상선과 SM상선 본사에서 북미물류사업 확장을 위한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컨테이너(리퍼컨테이너)를 싣
중국 화물을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운송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 정부와 인천~웨이하이 간 복합운송사업(RFS, Road Feeder Service) 도입을 협의 중이다.
이 사업은 한-중 간 페리선박에 화물 트럭을 선적해 중간 기착지 없이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항공으로 환전되는 복합운송 서비스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 인리 중국 쓰촨성성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측의 우의와 협력 확대를 협의했다.
CJ대한통운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겸 CJ중국본사 대표가 CJ그룹을 공식 방문한 중국 쓰촨성 인민정부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양측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회담에는 인리 쓰촨성
대한통운의 베트남 종합물류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한통운은 13일 "베트남 국영 항만 하역사인 사이공포트社와 함께 현지 합작법인인 '대한통운사이공포트(Korea Express Saigon Port Co., Ltd.)'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현지법인은 붕타우 성 푸미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포스코 베트남 냉연공장의 전
대한통운이 포스코의 베트남 냉연공장 전용부두의 운영회사로 선정되면서 베트남 항만 운영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베트남 붕따우성 푸미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포스코 전용부두에서 포스코 베트남 냉연공장의 냉연코일 완제품과 원자재 선적하역을 수행한다. 또한 공장 인근 180km 이내 지역으로 출하되는 완제품의 수배송 업무도 맡는다.
이
종합물류기업 (주)한진이 인천항 LME창고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LME 물량을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한진은 "인천항은 부산항·광양항에 이어, 국내 세번째 LME(London Metal Exchange) 지정 항만으로서 본격적인 물류전진기지로서 발돋움하는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ME'란 영국 런던에 있는 세계 비철금속을
앞으로 서울ㆍ경기 지역에서 일본까지 화물 운송 시간이 단축되고 비용도 저렴해지게 된다.
대한통운은 다음 달 1일부터 '부산-시모노세키' 간 12피트(ft) 컨테이너의 철도ㆍ해상 복합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이번 복합운송서비스는 'RSR(Rail Sea Rail)'이라고 불리며, 국내에서는 철도를, 해상 운송은 고속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