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북한에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12일 도 장관은 한중일 스포츠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일본 도쿄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을 방문해 2032년 올림픽을 서울과 평양에서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도
가수 성시경이 다음 달 여는 '성시경의 축가'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이에 한 회를 추가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월 23~24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예정된 '성시경의 축가' 공연이 지난 7일 티켓 오픈과 함께 15분 만에 2회가 전석 매진돼 5월 25일 공연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성시경의 축가'는 낭만적
비수기이던 공연계에도 봄을 맞아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고 있다. 루시드폴, 신치림, 윤종신, 페퍼톤스 등 음악으로 승부하는 가수들이 장기 공연을 마련했다. 대형 공연장이 아닌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열린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
‘음유시인’ 루시드폴은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반줄에서 ‘목소리와 기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