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유명 식당의 간편식을 집에서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외식 비용이 치솟는 고물가와 경기불황에 유명 식당 메뉴를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 소비도 안착하면서 RMR 수요도 크게 늘고 있어서다.
전망도 밝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은 2019
신세계푸드는 ‘봉밀가’와 협업해 최근 선보인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레스토랑 간편식)’ 3종의 최근 3개월(9~11월)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3개월(6~8월) 대비 29% 증가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 3종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봉밀가’의
식품업계가 레스토랑 간편식(RMR)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HMR(가정간편식)과 밀키트를 즐기는 가정이 늘언난데 이어 최근에는 인플레이션으로 외식 물가가 오르자 집에서 유명 레스토랑 음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치솟고 있어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지난해 4조 원에 육박했으며, 올해는 5조 원을 넘길 것으로
'2TV 저녁 생생정보' 택시맛객 코너에서 평양냉면 맛집 '봉밀가'와 시래기고등어조림 맛집 '어촌시래기'를 찾아간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택시기사들이 추천한다는 서울 강남구 맛집 '봉밀가'와 서울 은평구 맛집 '어촌시래기'를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서울 강남구 맛집 '봉밀가'는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