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 수안보에서 온천욕을 즐기다가 알몸 상태로 남성 두 명과 마주쳤던 모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충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 씨와 어머니는 7일 오후 5시 40분께 수안보의 한 호텔 온천사우나에서 어머니와 함께 목욕을 마치고 알몸 상태로 머리를 말리던 중 거울 속에서 낯선 남성 2명의 존재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여러 가지 검사로 바쁜 오전이었다. 밤송이가 떨어져 가시들이 어깨에 박힌 환자가 왔다고 직원이 알려왔다. 다른 환자도 많이 밀려있고, 가시를 빼는 것은 외과나 피부과가 나을 것 같아 그렇게 안내해 드리라고 했는데 환자가 여기서 진료받고 싶어 한다고 한다. 검사들을 마무리하고 치료실로 가 보았다.
얼굴을 보니 예전에 우리 병원에 자주 다녔던 환자였다. 환
세종시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인분이 들어있는 기저귀로 폭행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자신을 세종시 한 어린이집 교사 남편이라 밝힌 A씨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어린이집 교사의 보호에 관한 청원’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청원 글을 통해 “막장 드라마의 김치 싸대기는 봤는데 현실에서 똥 싸대기를 볼 줄이야”라며 “아내 얼굴 반쪽이
野박용진, '방글라데시·네팔 나눔 바자회' 주최개딸, 李단식 중 먹거리 판매 이유로 '고성 욕설'
"지금 우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옆에서 단식하는데 어떻게 국회에서 먹는 바자회를 해? 박용진 데려와!"
7일 오후 5시 국회 소통관 앞.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 '개딸'로 보이는 여성들이 지난 5일부터 열린 '방글라데시·네팔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
인천의 한 식당 천장이 갑자기 무너져 식사 중이던 손님 5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고깃집 식당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식사를 하던 손님 5명은 떨어진 내장재에 어깨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
출시 일주일만에 1억 가입 ‘기록’저커버그에겐 ‘베끼기’ 의심 쏠려‘모방과 혁신’ SNS 진화 지켜볼만
미국 유타주에 있는 유명 스키 리조트 디어 밸리. 이 스키장은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스키를 타다가 다른 사람과 충돌 사고를 일으켜 소송까지 가는 바람에 장사를 망친 곳이다. 비록 펠트로가 승소했지만 뜻하지 않은 봉변을 당한 이 스키장은 지난 7일 깜짝
공항철도 열차 안에서 소화기가 분사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공항철도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11시 5분께 서울 마포구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소화기가 분사돼 열차가 비상 정차했다.
공항철도는 열차를 DMC역에 비상 정차했다. 해당 열차에는 총 100여 명이 탑승 중이었다.
이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어제 “국내 연안 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하다”고 했다. 일본이 최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처리 방류시설 시운전을 시작해 괴담과 선동이 난무하지만 정작 해양·해수 안전도에는 이상이 없다고 확인한 것이다. 측정 농도는 국제 안전 기준에 견주면 수천분의 1~수십만분의 1에 그친다고 한다.
이
‘엔도르핀 박사’로 잘 알려진 이상구 박사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사망설까지 거론됐던 이상구가 산골 살이 중인 사연이 그려졌다.
앞서 이상구는 1988년 엔도르핀이라는 용어와 함께 채식 식단을 소개하며 열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 사망설까지 돌았다.
이날 이상구는 건강한
코미디언 김해준이 골프 여제 박세리와의 스캔들 전말과 솔직한 속마음을 전한다.
2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해 ‘부캐 체크인’ 특집을 꾸민다.
2018년 데뷔한 김해준은 독특한 쉼표 헤어스타일과 느끼한 말투가 트레이드 마크인 카페 사장 최준 부캐(부캐릭터)를 만들어내 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부당 합병 의혹에 관한 재판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던 중 계란을 맞을 뻔한 일이 벌어졌다.
이 회장은 1일 오전 10시 예정된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9시 40분께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서문 앞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려 청사 건물 향해 발걸음을 떼는 순간 그의 왼쪽 측면에서 계란이 하나 날라왔다.
갑작스런 봉변에 이 회장
가수 이찬원이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취지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가 한 남성 관객의 난입으로 봉변을 당했다.
이찬원은 30일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을 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찬원은 무대에 올랐지만, 노래는 부르지 않았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가 이유였다. 이찬원은 “현재 국가
가수 씨엘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관객 난입으로 피해를 입었다.
씨엘은 지난 29일 중앙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공연 중 한 남성이 무대로 난입해 씨엘에게 포옹을 시도하는 등 난동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대를 뛰어다니고 씨엘을 껴안는 등 공연을 방해했다. 하지만 씨엘은 침착함을 유지한 채 이 남성에게 마이
가수 허각이 대학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취객의 난입으로 봉변을 당했다.
허각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포항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공연 중 한 남성이 무대로 난입해 마이크를 빼앗는 등 한차례 난동이 있었다.
이 남성은 무대 뒤편에서 올라와 머리를 때리려는 듯 손을 들고 위협했으며 마이크를 빼앗기도 했다. 이 남성
차 안에서 자고 있던 남자를 묻지마 폭행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20분경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였다.
B씨는 술을 마신 뒤
최근 필리핀에 입국한 한인들을 노린 강도 사건이 늘어 주의가 요망된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에 입국한 30대 한인 남성이 필리핀 수도권 메트로 마닐라 부근에서 채팅앱을 통해 알고 지내던 현지인과 접촉한 뒤 감금당하고, 돈을 주고서야 하루 만에 풀려났다고 한다.
이 남성은 배낭여행을 위해 필리핀에 입국했다가 이러한 봉변을 당했다. 풀려난 직
“쪽지 남기지 마라, 사람 자식이면”입구 막고 협박까지 한 차주
동 대표가 허락했다며 주차장 입구를 막은 채 주차를 한 차주의 쪽지 내용이 공개돼 지탄받고 있습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 대표가 허락한 주차’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검은색 SUV 차량이 주차장 입구를 반 넘게 막고 소화전까지 가리도록 주차된 사진과 그
모든 시민으로 서비스 대상 확대학교폭력·스토킹·조난 등 활용
#남학생 A 씨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스마트폰에 깔았던 서울시 안심이앱 덕분에 학교 앞 골목길에서 봉변을 막을 수 있었다. 남학생에게 불량배들이 접근해 위협하는 사이에 안심이 앱을 켰기 때문이다. A씨가 안심이앱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자 시끄럽게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불량배들은 도망
“우크라 침공 반대”빨간 페인트 봉변당한 러시아 대사
폴란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시위대로부터 붉은 페인트 세례를 받았습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안드레예프 주폴란드 러시아 대사는 이날 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일을 맞아 바르샤바의 옛 소련군 묘지를 찾았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안드레예
☆ 프랑수아드 라 로슈푸코 명언
“사람의 운수는 아무리 다르게 보일지라도 행복과 불행이 서로 뒤섞여서 결국은 평등하게 된다.”
프랑스의 작가. 자주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루이 13세의 왕비가 계획한 반(反)리슐리외 음모에 가담해 투옥되었던 그는 프롱드의 난(亂) 때는 반란군의 지휘를 맡아 전투 중에 목에 중상을 입는 등 파란 많은 반생을 보냈다.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