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故) 김성재가 세상을 떠난 지 29년이 지났다.
김성재는 1995년 11월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4세.
그가 세상을 떠난 날은 솔로 앨범 '말하자면'을 발매하고 컴백 무대를 펼친 바로 다음 날이었다.
부검 결과 고인의 팔 등에선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발견됐고, 동물마취제 성분인 졸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됐다.
故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아파트 정문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건국대학교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45세.
애초 김주혁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됐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
생후 2개월 영아에게 성인용 감기약을 먹여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5단독 이재원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30대)와 그의 B씨(30대)에게 각각 금고 1년을 선고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8월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A씨 아들 C군(당시 생후 2개월)에게 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의도적으로 방치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9일 양 원장은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병원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라면서도 “이번 사망사고에 대해서 치우친 시선으로 일반화해서 결론짓지 않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양 원장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 환자를 살해한 남성이 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포항북구경찰서는 경북 포항 북구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A씨(67)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시끄럽다는 이유로 같은 방 B씨(80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병원 측은 B씨의 사망 원인을 병사로 처리
최근 순찰차에서 40대 여성이 사망한 것에 대해 경찰 자체 진상조사 결과 근무 태만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30일 경남경찰청은 진상조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당시 파출소 경찰관들이 기본 근무를 규정대로 하지 않아 피해자를 일찍 발견하지 못한 과오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6일 새벽 발생했다. 지적장애가 있던 여성 A(40대)씨는 당일 오전
자살사망자 대부분 사망 전 경고신호를 보였으나, 주변에서 이를 인지한 비율은 2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최근 9년간(2015~2023) 자살사망자 10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심리부검은 자살사망자 기록과 가족·지인의 진술을 검토해 자살사망자의 심리·행동 양상을 확인하고,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들에 대한 사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추락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부천 호텔 화재로 숨진 7명의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이날 경찰에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국과수는 소견을 통해 “사망자 중 5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나머지 2명은 추락에 따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이 고인의 신상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5월 27일 오전 3시 30분께 양재웅이 운영하는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됐다. 유족은 지난달 양재웅 원장을 포함한 의료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백모(37) 씨가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
백 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취재진이 백 씨를 향해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라고 묻자, 그는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마약검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칼날 75cm의 일본도를 휘둘러 40대 남성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부검 결과 피해자는 전신 다발성 자절창(흉기에 의한 상처)에 의한 사망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총포에 비해 도검 소지를 허가하는 제도상 허점이 많아 발생한 일"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손수호 변호사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경기 양주시의 태권도장에서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사망한 5세 아동의 사인이 질식에 의한 뇌 손상일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2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A군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뒤 경찰에 이러한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경기도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녀 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10일 경기북부경찰청과 뉴시스에 따르면 4월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여성 2명을 유인해 살해한 남성 2명이 모두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남성들이 각각 억대와 수천만 원의 빚이 있었던 사실을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여자친구가 숨져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31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지난 30일 남성 A씨(20대)로부터 여성 B씨(20대)의 사망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인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21분경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아파트에서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부부가 두 딸을 입양한 이유는 대체 뭘까.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찹쌀공주와 두 자매’ 편으로 여수 모텔 살인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2022년 5월 17일 장례지도사 김기훈(가명) 씨는 여수의 한 모텔을 운영하는 박윤정(가명) 씨 부부로부터 여동생의 시신을 수습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부부는 여동생의 사망에도 별
지난달 사망한 가수 故(고) 박보람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고인의 최종 부검 결과를 받았다. 국과수는 고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제출했다.
국과수는 사망 당시 고인이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이웃을 폭행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50대가 체포됐다.
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26분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시원에서 이웃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남성 A씨(5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사망한 B씨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며 “B씨가 내 험담을 하고 다녔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한 폐업 모텔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19일 제주시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주시 용담1동의 폐업한 모텔 건물의 객실 화장실에서 70대 김모 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신고자는 모텔 청소업체 직원으로, 화장실에서 백골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모텔은 2021년 상반기 영업이 종료돼 건물이 방치된 상태였다.
가수 고(故) 박보람의 발인식이 오늘(17일) 엄수됐다.
박보람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6시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돼 연예계 동료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박보람의 발인식에는 가수 허각, 강승윤, 로이킴, 박재정, 허영지, 자이언트 핑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인을 애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가수 고(故) 박보람의 빈소에 가수 허각이 가장 먼저 찾아와 조문했다.
고인의 빈소는 1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오빠와 남동생이 이름을 올렸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보람의 빈소에 가장 먼저 찾아온 이는 가수 허각이다. 2010년 방영된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월 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