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일까 타살일가.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진주 수면제 사망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머그잔에 담긴 비밀 파헤치기에 나섰다.
2014년 2월 6일 오전 10시경, 경남 진주에서 박영석(가명)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발견 장소는 그의 내연녀 신선미 씨(가명)의 집이었다. 당시 신씨는 동반 자살을 하려 했으나 홀로 살아
남편은 왜 사망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달렸을까.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3월 발생한 동해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3월 8일 새벿 4시 52분, 강원도 동해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 한 대가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편 박성수씨(가명)은 부상을 당했고 조수석에 있던 아내
제주 해안도로에서 노모와 함께 탄 차량을 몰다 추락사고를 낸 40대 아들이 존속살해 혐의로 입건됐다.
23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은 4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새벽 4시경 제주시 애월읍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20m 아래 절벽으로 떨어지는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공주교도소에서 40대 수용자가 몸 곳곳에 멍이 든 채 숨진 가운데 법무부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법무부는 28일 해당 사건과 관련해 "현재 검사 지휘에 따라 공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관이 철저하게 수사 중"이라며 "수사 결과에 기반해 법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 발생 직후 대전지방교정청에 '수용관리 실태 및 직원 근무
10년 간호하던 남편 살해한 아내...징역 2년 6개월 확정
혼자서 거동을 못 하는 남편을 10년간 간호하다 살해한 혐의를 받은 아내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10일 대법원 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1심 무죄 판단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남편은 2007년 교통사고로 혼자서 거동
'정인이 사건' 양모 사형 구형…검찰 "살인 미필적 고의"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에 대해 검찰이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모 장 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사형과 아동기관 취업제한 명령 10년,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보호관찰
생후 16개월의 영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모 장 모 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사형과 아동기관 취업제한 명령 10년,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보호관찰 명령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아동복지법
생후 16개월의 영아가 학대를 받은 끝에 사망했다. 정인 양의 사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으로 밝혀졌다. 국민의 분노가 터져 나왔다. 결국 검찰은 법의학자와 전문 부검의를 통해 정인 양의 사인을 재감정한 뒤 양모에게 아동학대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했다.
양부는 양모의 학대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정인 양을 향한 학대 행위가
생후 16개월의 영아가 학대 끝에 사망했다. 정인 양의 사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법의학자와 전문 부검의를 통해 정인 양의 사인을 재감정한 뒤 양모에게 아동학대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했다.
양부는 양모의 학대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정인이를 향한 학대 행위가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정인이를 죽게 하려는
양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끝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이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동거남의 3살 딸을 때려 두개골 골절로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법원이 철퇴를 내렸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양산 금정산서 산불…대응 1단계 발령
9일 오전 11시 47분께 경남 양산시 금정산 능선 300m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임야 660㎡가량을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김성수(30) 씨의 첫 공판에서 검찰과 김 씨가 양형 부당을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와 함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생 A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당잠사)' 배수지가 이종석의 거짓 꿈 이야기로 응원에 나서 7명의 생명도 살리고 살인범도 잡아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잠사'에서는 남홍주(배수지 분)가 재판을 앞두고 다소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정재찬(이종석 분)을 향해 "걱정하지마. 느려터져서 고생은 하는데 잡긴 다 잡으니깐. 나 꿈꿨거든. 장기이식 수술도 잘
故 김주혁의 사망 원인이 부정맥 혹은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라는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오늘(1일) 진행된 그의 입관식에는 김주혁의 연인이었던 배우 이유영과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참석했다.
1일 한 매체는 강남경찰서 관계자를 인용해 김주혁의 사망 원인이 부정맥이나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육안상으로 진행된 '
‘미세스 캅’에 배우 유연석이 출연한 가운데, 유연석의 집안이 재조명받고 있다.
유연석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MC들은 유연석에게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더라”며 “아버지는 교수님 어머니는 화가시더라”고 물었다. 이에 유연석은 “아버지가 경상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님”이라고 답했다.
이어 “부모님이 연기하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대표단은 22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원하는 가족들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족대표단 측은 “단순 익사라고 보기 힘든 시신들이 나오고 있어 사망원인을 제대로 파악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구조가능성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부검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검은 이송된 병원
삼성전자 사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사망한 협력업체 직원의 머리에서 발견된 혈흔은 사망원인과 직접 연관이 없다는 소견이 나와 수사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28일 오전 사망자 김모(52)씨를 부검한 부검의를 통해 "머리의 외상은 사망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 철문을 열고 지하 계단을 내려갔다. 대형 유리창이 펼쳐져 있고, 그 너머엔 흰 가운을 입은 십여 명의 의사들이 분주히 오갔다. 장갑을 낀 그들은 각각 수술용 톱, 메스를 쥐고 머리를 열어 뇌를 꺼내는가 하면, 침대 위에 올라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복부부터 목까지 갈라진 망자의 몸 내부는 부검의에 의해 구석구석 살펴졌다. 판단은 즉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사인이 윤곽을 드러냈다.
ABC방송 등 미국 언론은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 원인은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이 유력하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검결과 휘트니 휴스턴의 폐에 물이 들어있었으나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될만한 양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휴스턴이 사망 후 발견 당시 욕조에 엎드린 자
박신양의 오열 연기가 안방극장을 달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 11부에서 윤지훈(박신양 분)은 한영그룹과 연관된 대기업 의문사 사건을 파헤치며 20년 전 아버지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음을 알게 됐다. 그런 윤지훈 앞에 또 다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바로 제2의 아버지로 따르던 정병도(송재호 분)가 자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