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외에 개발·운영까지 할 수 있는 '프로젝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1호가 탄생했다.
21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동탄 헬스케어 리츠'와 '천안역세권혁신지구 재생사업리츠'의 프로젝트 리츠 설립을 승인했다.
리츠는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익을 나누는 주식회사다. 리츠업계는 수익형
BNK투자증권은 18일 KT에 대해 통신사의 가입자 증가와 비용 효율화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 매출이 전년 대비 7.2% 증가했고, 서비스 수익은 2.7% 늘었다”며 “단말수익은 33.4%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과도한 빚으로 부동산 사업 차단금융기관 지정해 자금관리 추진
중국 부동산 주무장관이 시장 안정화를 위한 청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다. 앞으로 빚을 내 부동산에 투자하는 개발업체를 규제하는 것은 물론, 금융기관의 대출관리도 감독할 계획이다.
니훙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장은 16일 인민일보 기고문에서 "자본의 신속한 확장 때문에 '고(高)부채ㆍ고레버리지ㆍ고
산업생산 4.8%↑…15개월 만에 최저소매판매 증가율 1.3%“코로나19 제외 사상 최저”부동산시장 침체에 투자 감소
중국 경제가 사실상 수출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동반 부진에 빠지며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올해 상품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470조 원)를 돌파하는 등 수출이 성장을 떠받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소비·투자·제조업·부동산
지난달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나란히 부진했다.
1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율은 10월(4.9%)보다 소폭 둔화됐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 온라인 판매를 합산한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소매판매)은 1.3% 증가에 그쳤다. 증가율은 10월의 2.9%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법인 'PT Korea Investment And Sekuritas Indonesia(KISI)'가 지난 11일 현지에서 지속가능 연계 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인도네시아 호스피털리티 부문 부동산 개발사인 'PT Pollux Hotels Group Tbk'가 발행하는 5000억 루피아(한화 약 440억 원)
올해 5.0%·내년 4.5%로 각각 상향IMF 총재 “수출 의존 전략 위험 부담 커"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하면서도 지나친 수출 의존을 경고했다. 내년 중국 경제의 최대 변수는 내수 부진과 더불어 미국과 불안한 경쟁이 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IMF·중국 정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강남, 용산, 여의도, 분당 등에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목이 좋은 국유지에 택지를 조성할 때는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필수적으로 짓도록 해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34세 청년은 한 달에 세전 266만 원을 벌어, 생활
한국디벨로퍼협회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과 도시·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KODA-ARP) 12기’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KODA-ARP는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벨로퍼와 관련 산업 최고경영자·임원·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시장 변화에 대한 통찰과 전략적 의사결
하림·SM·호반그룹이 나란히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오너 2세를 전면배치하며 사실상 '세대교체'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3개 그룹 모두 승계 과정에서 편법ㆍ특혜 논란이 제기돼 온 만큼 이번 인사가 경영 혁신이라고보다 오너 일가 승계를 위한 '레일 깔기' 작업의 연속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지난달 말 발표한 임원 인사를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민간 지분의 상당 부분을 보유한 한호건설이 보유 토지 전량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각하겠다고 밝히면서 실제 성사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SH의 매입 여력과 민간 인수 가능성이 모두 제한적으로 평가되면서 매각 성사 여부는 물론 재개발 사업 전체가 한층 더 안개 속으로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건
1일 노조 지도부 3명, 아사 단식 돌입마트노조 “정부가 개입하라” 거듭 촉구홈플러스 본입찰 참여 0곳⋯청산 가능성↑
홈플러스 매각 작업이 전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기업회생의 불씨가 점점 꺼지는 모습이다. 인수후보로 언급된 기업들마저 본입찰에서 발을 빼면서 최종 청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매각 실패 가능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홈플러스의 유동성 위
전날 11월 100대 개발업체 판매 실적 발표 안 해부동산 경기 위축 심화 불안 커져
중국에서 부동산 개발기업 완커의 부채 문제가 부상하자 민간 데이터 기관 두 곳이 아무런 설명 없이 월간 주택 매매 지표를 건너뛰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지표를 발표하지 않은 기관은 중국부동산정보공사와 중국지수연구원으로, 두 곳 모두 중국 최대 규모 민간 부동
한국디벨로퍼협회(KODA)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A.N.D 20′에서 제1회KODA 디벨로퍼 어워드를 개최해 5개 개발사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공식 명칭을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한국디벨로퍼협회’로 변경했다. ‘A.N.D 20’ 행사는 글로벌 디벨로퍼 컨퍼런스, 미래비전 선포, 한국부동산개발산업연구원(K-REDII)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의 ‘새 주인 찾기’가 시계제로 상태다. 앞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2개 기업은 후보 자격 논란 속 입찰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그 외 별도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 또한 전무해 매각 불발에 따른 기업 청산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 공개매각 본입찰 마감시한인 26일 오후 3시
위대한 디벨로퍼는 언제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위기를 넘어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미래를 약속하고자 합니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은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KODA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정원주 회장이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를 예방, 신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정 회장은 “대우건설의 52년 건설 노하우와 최근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에서도 현지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올해 1~10월 누적 190만여대 판매대기업 중고차 점유율 해제로 품질↑
올해 중고차 시장이 신차보다 활기를 보이고 있다. 고물가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비교적 가격이 낮고 품질이 개선된 중고차가 신차보다 더 많이 팔리는 ‘역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중고차 시장 점유율 제한도 풀리면서 ‘양질의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ALL NEW DEVELOPER PROJECT 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국내 디벨로퍼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KODA가 미래 비전과 새로운 20년의 방향을 선포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