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할인혜택이 시가의 20% 또는 연 240만 원까지 비과세된다. 유연탄 개별소비세는 단일과세로 바뀌되 시행시기는 추가 검토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중 조세체계 합리화 부분을 보면 우선 종업원 할인헤택 시가 판단을 동일기간 일반소비자와의 정상 거래가격으로 하고 판매불
은행들은 앞으로 여신(대출)을 심사할 때 중요 서류에 대한 진위 확인과 담보가치 산정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권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 추진결과'에 따르면 올해 보고된 대형 여신사고 원인을 분석해 △중요서류 진위확인 절차 강화 △담보가치 산정‧검증 절차의 개선 △임대차계약의 실재성 확인 강화 △자금용도외 유용 점검대상
개그맨, 소설가, 셰프 등 유명인들의 이름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국세청은 17일 2억 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9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개그맨 이혁재를 비롯해 스타 셰프로 이름을 날린 에드워드 권(권영민), 소설가 김진명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소설가
국세청, 2024년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6033명·법인 3633개체납액 총 6조1896억 원…전년보다 1조583억 원 늘어
불법 온라인 도박업체를 운영하는 30대가 2136억 원의 세금을 체납하는 등 지난해 2억 원 이상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규모가 1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액은 총 6조 원에 달했다.
국세청은 국세체납액
내수 부진 장기화에 '사업 부진 탓'올해 2분기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8년 반 만에 최대 감소
내수 부진 장기화로 사업이 부진하면서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역시 고용원 없는 영세 사업자 중심으로 자영업자가 2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
7월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를 금지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며, 정부지원금 부정수급자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된다.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은 8000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 전용 시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은 20%로 인하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
다음 달부터 간이과세 기준이 완화하면서 약 10만 명이 일반과세자에서 간이과세자로 전환된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세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간이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직전 연도 공급가액 기준이 기존 8000만 원 미만에서 1억400만 원 미만으로 상향된다고 18일 밝혔다.
간이과세자는 세율이 1.5∼4.0%로
국내 사업자 수가 1000만 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임대업이 240만 개가 넘어 가장 많았고, 개인 사업자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했다.
12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3년 사업자 등록 및 부가가치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영업 중인 '가동 사업자'는 전년 대비 27만3000개 늘어난 995만 개로 집계됐다.
감사원, 부산 수영구‧강서구 정기감사겸직 신고 안한 공무원 적발...위법 13건 확인
겸직 허가를 받지 않고 근무 중 웹소설을 연재하거나 부동산 임대업을 겸직해 수억원의 소득을 벌어들인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27일 감사원은 ‘부산시 수영구‧강서구 정기감사 보고서’에서 이같은 사례를 포함한 13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1년새 연체율 37% 늘어…대출 총액은 2.4% 증가대출 금리도 상승세…금융당국 "관리 가능한 수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파고가 덮치면서 대출 원리금도 제 때 못내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빚으로 버텨온 개인사업자(소호)들이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현금 흐름이 막히면서 은행들의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경기 악화
빗썸코리아(대표이사 이재원)가 단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적분할로 설립되는 신설법인(빗썸인베스트먼트, 가칭)은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업, 투자사업 및 부동산임대업 사업 부문을 맡는다.
존속법인 빗썸코리아는 핵심사업인 거래소 운영을 포함한 신설법인 사업 이외의 부문을 영위한다.
빗썸은 이번 분할 배경으로 신설법인의 사업부문 전문성 강화와
부동산서비스산업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사업분야 중 부동산 중개서비스업체 숫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8일 전국에서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표본 400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결과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체 수는 27만7939개로 나타났다. 이 중
의료·간호·보건·의약 89.1%로 가장 활발한 채용 기대자동차 및 부품 88.2%로 꾸준한 상위권운수, 채용 계획 밑바닥에 전년 대비 채용계획률 가장 많이 떨어져
올해 의료·간호·보건·의약 업종에서 대졸 신입 채용 계획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와 부품 업종은 꾸준한 상위권을 지켰으며 운수 업종은 채용률이 가장 낮은 데다 전년 대비 채용 계획률도 가
Sh수협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290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수협은행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핵심은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으로 총 1만80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약 240억 원 규모로 이자 환급에 나서 금융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자 캐시백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IBK기업은행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을 통해 17만4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825억 원의 대출이자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보유한 고객이다. 대출금 2억 원을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 원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자 캐시백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6일부터 총 1조820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각 은행별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금리 연 4% 초과분에 대해 1년
신한은행이 3000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신한은행은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대출 이자 캐시백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초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한바 있다.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과 자율프로그램 규모를 각각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캐시백을 시작으로 총 3721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지원하는 3721억 원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 지원 3005억 원과 자율 프로그램 716억 원으로 나뉘어
하나은행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 약 33만명을 대상으로 총 1994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자 캐시백은 지난해 12월20일 기준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정부와 금융권이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환급'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개편'을 추진한다. 은행권은 지난달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규모를 2조 원에서 2조1000억 원 규모로 늘렸고, 2금융권도 소상공인 차주를 위해 최대 150만 원의 이자환급에 나선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와 금융권은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