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은 4월부터 뇌혈관 치료 대가 최창화 교수를 4대 병원장으로 임명하고 뇌신경센터를 비롯한 각 센터별 의료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최창화 신임 병원장은 198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8년부터 부산대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퇴행성 신경계질환과 뇌혈관 질환, 뇌종양
"어느 산골지역에 갔을 때 20년 만에 의사를 만났다고 제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던 환자 한 분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질병이나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인생의 목표를 정했던 중학생은 척추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사가 됐다. 꿈을 이룬 정성수 부산부민병원 의무원장은 29년간 척추 전문의로 25만 명이 넘는
인당의료재단 부민의료원은 지난 10일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2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시상식에서 정흥태 이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매년 전문병원 발전과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자인 정흥태 이사장은 정형외과 전문의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4일부터 원내 의료진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달 26일 우선 접종 대상군인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료진,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