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척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산 영도 HJ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LNG 추진선 ‘HMM 오션호’와 ‘HMM 스카이호’는 내년 1월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선박은 갈수록 강화되는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으로 컨테이너선 중
“특정 해운사가 선대(보유 선박)를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할 경우 해운 선사의 총 수익이 30% 증가할 수 있다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아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공투자분석연구실 전문연구원은 지난달 5일 부산 영도구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나 ‘탈탄소 규제’에 따른 해운업계의 생존전략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주목할 만한
한국거래소는 부산 영도구에 있는 와치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10명에게 여름철 건강 특식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KRX드림 장학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부산지역 장학생(중, 고,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영양 특식 및 간식 꾸러미를 직접 드리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HJ중공업은 2억2000만 달러(약 3000억 원) 규모의 7900TEU(1TEU=20피트)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선주사가 향후 2척을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해당 옵션까지 포함하면 수주 금액은 약 6천억 원으로 늘어난다.
HJ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2미터(m)
동행복권이 제1119회 당첨번호를 공개했다.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9, 12, 13, 20, 45'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 이번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3억9602만8764원을 받는다.
이번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부산 영도구 '롯데무역', 대구 북구 '천하명당복권', 인천 남동구 '탑로또', 인천 미추홀구 '대박스타',
전국 다주택자 비중이 올해 1분기 내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올해를 기점으로 지속하자 다주택자 매수가 이어진 것이다. 1분기 무주택자의 생애 첫 부동산 매수도 전년 대비 상승세가 계속되는 등 ‘집값 바닥론’ 확산에 투자와 실수요 모두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전국에 있는 시 및 구 지역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 동구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9개 도내 시 지역의 고용률은 62.5%로 전년동기대비 0.6%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
HJ중공업은 6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2척의 5500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동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척의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로 명명했다. 지난해 1, 2차선에 이어 오늘 후속 2척의 명명식을 했다.
이 선박들은 HJ중공
노인(65세 이상) 인구 비율 상위 20개 지역의 2022년 산업재해 사고사망률이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근로자의 3분의 1 이상이 고령층인 탓이다. 장기적으로 노동시장의 노인 의존도 높아지면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줄고, 이로 인해 청년층이 추가 유출돼 고령화가 심화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울산중부경찰서장을 지낸 류삼영 전 총경을 인재영입 3호로 발표했다. 류 전 총경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인물이다.
당 인재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3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류 전 총경을 제22대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4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부산테크노파크과 18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 2층 쁘띠볼룸에서‘부산 중소․벤처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인력, 기술정보 등의 상호교류 및 공동 연구를 통해 부산 지역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신성장동력과 가치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하천수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위험수위 도달이 예상되면 선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 장관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전국 하천·댐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천수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해 위험이 커진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해저 에너지 자원을 탐사할 6000톤급 바다 위 연구소인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가 출항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 진수식을 개최했다.
국비 1810억 원을 투입한 탐해 3호는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한 6000톤급 탐사선으로 최첨단 탐사·연구 장비 35종을 탑재했다.
하역 작업을 하던 지게차에서 떨어진 1.5t짜리 섬유롤이 인도를 덮쳐 초등학생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부산 영도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하역작업 중이던 지게차에서 떨어진 1.5t 무게의 원통형 어망실(섬유롤)이 10대 A양 등 초등학생 3명과 30대 여성을
24일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조도캠퍼스 내에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1만7006㎡ 규모의 교수연구실, 강의실, 실험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약 21개월로 공사금액은 404억 원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그린
정부가 투명페트병 재활용을 위한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역별 특색을 담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집중 홍보를 펼친다.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5월부터 두달 간 전국 지자체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보호 종료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KRX 드림나래 2기’로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KRX 드림나래 2기’로 선발된 청소년 10명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2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한 우수 공공정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를 28일 대전 KW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03개 정책과제 중 전문가와 국민 온라인심사를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기조에 맞춰 부산에서 첫 출발을 하였다. 지방시대의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과 전국 각 시도의 지역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홍보하는 ‘전시관’, 각계 전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