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수와 만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등의 영화를 통해 한국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끌었던 박광수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이사장으로 위촉됐다.
1일 영화제 측은 "박광수 이사장 후보가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지난 1996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영
부산국제영화제가 9일 임시총회를 통해 조종국 운영위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종국 운영위원장은 영화주간지 ‘영화저널’을 거쳐 영화월간지 ‘스크린’에서 편집장을 지냈고, 영화주간지 ‘씨네21’ 취재팀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사)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초청작 선정, 영화제 행사 기획 등을 총괄하는
부산영상위원회가 부산제작사와 창작자에게 10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2억 원 증액된 금액으로 지역기반 영상위원회가 연간 집행하는 제작지원액 중 가장 큰 규모다.
7일 부산영상위원회는 2023년 제작지원사업으로 △장편극영화 △장편다큐멘터리 △ (웹)드라마 등 3개 장르를 대상으로 10억 원 규모의 제작지원금을 차등지원하는 공모요강 세부
부산영상위원회가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성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4일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도 부산포스트랩 사운드 Voice DB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 성우를 발굴, 지원한다.
대상 성우에게는 고음질 녹음 샘플 제작을 지원하고 현재 구축 중인 성우 전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에 등재해 준다. 이후 영화, 영상 관계자가 해당 플
넷플릭스가 국내 특수시각효과(VFX) 커뮤니티와 영상 제작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콘텐츠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일부터 이틀간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에서 열린 ‘VFX 컬러 매니지먼트 워크숍’에는 현재 넷플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팬서'의 부산 촬영을 기념해 세워진 조형물이 또다시 부서진 채 발견됐다.
22일 부산영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게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 설치된 블랙팬서 조형물이 머리 뒷부분이 파손돼 넘어진 채 발견됐다.
이 조각상은 월트디즈니사가 영화 '블랙팬서'의 부산 촬영을 기념해 광안리와 광복로, 센텀시티의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첫 공개 이후
부산영상위 기술 포럼 참가 쇼케이스
“진정한 ‘블랙 컬러’ 구현… 큰 기대”
‘밀리언 달러 베이비' 촬영감독 극찬
“헐리우드 등 영화 업계에서는 블랙 색상을 포함한 진정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시네마 LED에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설리: 허드슨강
안병율(67) 전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이 부산영상위원회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는 28일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안병율 신임 운영위원장 선임을 발표했다.
안 운영위원장은 1975년 부산MBC 공채로 입사해 TV제작부장, 편성제작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배급회사를 설립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21일 “한국영화 산업의 불합리한 환경을 개선하고 공정한 영화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영화계의 힘을 모아 배급회사 리틀빅픽쳐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리틀빅픽쳐스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영화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명필름, 삼거리픽쳐스, 영화사청어람, 외유내강, 주피터필름, 케이퍼필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일반 관객을 위한 강연이 눈길 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오픈 세션’에는 스타 셰프 박찬일과 패션 칼럼니스트 김경이 강의를 한다.
김경은 패션트렌드와 사회에 관한 감각적이고 통찰력 있는 시각을 담은 ‘영화, 패션을 입다’는 주제의 강연을 하고, 기자에서 요리사로 변신한 ‘스타셰프’ 박찬일은 ‘영화, 요리를
윤계상과 송선미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30일 “윤계상과 송선미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발레교습소’(2004)로 스크린에 데뷔한 윤계상은 첫 작품에도 불구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이듬해 제4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그는 ‘6년째 연애중’(20
영화의 메카가 어딜까. 당연히 서울 충무로다. 충무로는 영화의 이음동의어로 불린다.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만큼 한국 영화 역사는 충무로와 함께 했다. 이제 충무로 중심 영상 패러다임이 변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대 항만 도시 부산이 영상시대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부산은 영상 도시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부산영상위원회에
부산영상위원회가 부산지역 영화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섰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부산지역 영화 기획·개발 인큐베이팅 사업’은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감독 및 프로듀서를 대상으로 지역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시나리오 개발을 통한 지역의 영화제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한국영화계 대표 작가 혹은 프로듀서가 책임 멘토로 참
국토해양부는 오는 18일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부산시 공동으로 영화전공 대학생 및 젊은 영화인 등과 함께 부산을 영상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전기관과 지역 젊은이들이 이전기관의 사업과 비전에 대해 토론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영진위 부산 이전 전부터 지역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케이디씨정보통신과 마스터이미지는 4일 개막되는 '2007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극장용 대형입체 시스템을 이용한 3D입체영화 상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산업박람회(BIFCOM 2007)를 통해 선보이게 될 케이디씨의 극장용 대형입체 시스템은 전 세계 2번째, 순수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됐으며 이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부산영상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