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일친선협회는 23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하고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용석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장은 "2024년은 부산한일친선협회가 민간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특히 교토일한친선협회와의 자매결연 체결은 양 도시의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
4일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 김 위원장 "가능한 모든 조치 취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밤사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하면서 금융당국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예정된 일정까지 일제히 취소하고 대응책 마련에 부산한 모습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김 위원장 주재로 서울 정부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부산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13분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주택 1층에서 발생한 불을 확인하고 약 15분 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남성 A씨(70대)가 사망했다. 인근에 거주
고물가 시대, 점심 한 끼 사 먹는 것도 부담인 요즘입니다.
점심도 1만 원으로 해결하기도 쉽지 않고, 한 달에 점심값으로만 20여만 원 이상을 지출하다 보니 도시락을 싸서 다니거나, 편의점 도시락 등으로 간단하고 저렴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이들이 늘었습니다. 국과 서너 가지 반찬, 음료까지 갖춘 구내식당으로 눈길을 돌리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중국으로 반환된 국내 최초 자연번식 판다 푸바오 대중 공개를 앞두고 중국 현지가 부산한 모습이다.
중국 판다보존연구센터는 9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를 통해 "약 2개월의 격리·검역, 과도기 적응을 거쳐 푸바오가 12일 공개된다"라며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난다"라고 전했다.
푸바오 관람 시작 시간은 12일 오전 9시 3
6일 부산 한 아파트 창문에 욱일기 2기 걸려 논란욱일기 게양 당사자, 결국 사과문 공개…"깊은 반성""친일 의도 없어, 지역 비리 관심 끌려 어리석은 판단"
현충일(6일)에 아파트에 욱일기를 내걸어 논란이 일었던 부산 아파트 주민 A씨가 결국 사과했다.
A씨는 "욱일기를 게양한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는 내
부산 한 시내버스 기사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승객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경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한 도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버스 기사한테서 술 냄새가 나는 것 같다”라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버스 승객으로 운전기사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현장에 출동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스마트 항만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 부산항 신항 7부두)’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5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DGT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개최한 DGT 개장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올해 메타버스 산업 진흥에 119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메타버스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가상융합산업진흥법’(이하 메타버스산업 진흥법)이 이달 국회를 통과해 올해 8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만큼 메타버스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 선도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우선 메타버스
이른 추위에 월동 준비 ‘분주’난방기구 사용 등 주의 당부때이른 추위에 난방가전 인기
한파 특보가 발효될 만큼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서 산업 현장도 월동 준비에 분주하다. 겨울철은 폭설로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 등의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산업 현장에서 동상 등 한랭 질환 재해
부산 경찰 간부가 휴가 중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 한 경찰서 경정 A 씨는 최근 발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발리 남부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중 실종됐다. 현지 경찰은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에 싸인 A 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수업 중 흉기를 가지고 있다가 교사와 학급 학생들을 위협해 제지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부산 남구 A고등학교 교실에서 B 학생이 6교시 수업 중 교실 밖으로 나가려다가 교사에 제지당하면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B학생의 보조가방에 흉기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교사는 같은 교실에
7월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전협정 69주년 연설을 통해 남북관계·대남정책과 관련된 공식입장을 밝혔다. 6·25 전쟁을 반제국주의 조국해방전쟁으로 규정하고 있는 북한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80여 일 만에 침묵을 깨고, 그것도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대남 비난에 작심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현재 북한의 정세이다. 이번 연
3살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 길 20인승 통원버스에 끼인 채 매달려 100m를 끌려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7분께 사고 통원버스는 부산 부산진구 한 어린이집 앞에 원생들을 내려준 뒤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 출발했다. 그러나 차량 오른쪽 뒤범퍼에 3살 A 군이 끼인 채 매달려 있는 상태였고, 운전자 B 씨는 이를
드론을 띄워 성관계하던 남녀를 몰래 촬영한 30대가 법정 구속됐다.
13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심우승 판사)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1.8㎞ 떨어진 초고층 엘시티(LCT) 건물을 향해 드론을 띄운 뒤 성
흉기 찔린 40대, 피 흘리며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 난입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는 남성이 난입해 교사와 학생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4일 아산경찰서와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5분경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40대 A씨가 피를 흘리며 들어와 도움을 청했다.
당시 교실에는 담임교사와
울산 중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20대 소방관이 결국 숨졌다.
울산소방본부는 30일 새벽 중부소방서 소속 노 모(29) 소방사가 부산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 중 순직했다고 밝혔다. 노 소방사는 전날 오전 5시 5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위해 투입됐다.
건물 내부로 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위원장,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선 공무원의 노고와 공무원노조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공직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노조의 요구 사항을 듣기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아파트 단지로 경기 수원광교 '오드카운티'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선정했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수원광교 오드카운티는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