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성고 교학사 교과서 한성주
부산 부성고가 친일ㆍ독재 미화로 논란이 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가운데 이 학교의 설립자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의 아버지인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 부성고는 12대 국회의원을 지낸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 아버지 한석봉(효섭)씨가 지난 1970년 설립한 사립 종합고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재단의 한효정 이사
부성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
부산의 부성고등학교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부성고는 지난 27일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성고는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이유에 대해 교학사 교과서가 대한민국 체제와 정통성 유지, 산업화의 공과를 균형 있게 다룬
부성교 교학사
부산 부성고가 친일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채택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부성고 홈페이지는 이에 대해 항의하는 글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29일 현재 부성고 홈페이지에는 교학사 채택을 비난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모교가 창피하고 후배들이 불쌍하다"며 훗날 제대로 쓰일 역사에 부
부성고 교학사교과서
부산 부성고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부성고는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성고는 교과서 채택 사유로 교학사 교과서가 대한민국 체제와 정통성 유지, 산업화의 공과를 균형 있게 다룬 점, 민주주의 발전사, 북한의 인권문제·군사도발·핵개발 문제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