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오프쇼어 코리아 2024)에 참가해 해양 설비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
오프쇼어 코리아는 2012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해양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20개국, 약 200개 기업이 참여하며 평균 1만5000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삼성중공
HD현대중공업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서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 2종에 대해 미국선급(ABS)으로부터 기본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부유체란 해상풍력 발전설비를 바다 위에서 떠받치는 대형 구조물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고정식에 비해 먼바다에 설치할 수 있어 빠르고 강한 바람을 균일하게 활용하는 등 더 많은 전력을
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올해 9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및 프로젝트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SK오션플랜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다른 재생에너지 발전에 비해 지리적 영향이 적고 대단지 조성이 용이한 해상풍력발전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베일벗은 해상풍력 입찰 로드맵제도적 기반ㆍ시장 환경 조성 중점두산ㆍSKㆍLSㆍGS 등 수주 ‘본격화’
해상풍력발전이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과 유럽을 필두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1일 글로벌 풍력 에너지 협의회(GWEC)에 따르면 세계 해상풍력의
SK오션플랜트는 최근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HRD센터에서 애널리스트와 운용사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SK오션플랜트 Value Up Day(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해상풍력 특화 생산기지(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이하 신야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주요 기관
대우건설은 네덜란드 해상풍력 기업인 모노베이스윈드(Monobasewind, 이하 MBW)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모델이 국제인증기관인 노르웨이선급(DNV)로 부터 개념설계에 대한 기본승인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1년 11월 MBW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2년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이달 10일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기평은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주요 등급 조정 사유로
SK오션플랜트가 2억8550만 달러(한화 약 3900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하 재킷)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
SK오션플랜트는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대만 펭미아오1(Fengmiao1) 프로젝트에 재킷 및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펭미아오1 프로젝트는
SK오션플랜트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조성사업인 ‘해울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모기업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가 제조하는 하부구조물(부유체)를 운송·설치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3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 ㈜해울이해상풍력발전과 ‘해울이 프로젝트 하부구조물 제작 및 운송·설치
건설사들이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경영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서도 연구개발비를 늘리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기술 고도화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도심항공교통(UAM), 수소 등 신사업으로의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22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사 중 확인 가능한 17곳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연구
SK오션플랜트가 제작한 세계 최대 수준의 고정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하 재킷, Jacket)이 대만으로 수출됐다.
SK오션플랜트는 2022년 8월 공급 계약 체결 이후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대만 하이롱(Hai-Long) 프로젝트 재킷의 첫 선적분을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재킷은 현재까지 대만 해상풍력단
탄소중립 기조에 세계적으로 해상풍력 관심 높아지는 추세정부 정책 기조도 태양광 아닌 풍력에 비중 높이는 방향한화오션, 유증 통한 조달 자금 줄어도 해상풍력 투자 늘려삼성중공업, 대형 해상풍력 부유체 독자모델 설계기술 보유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을 주력 상품으로 경쟁 중인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해상풍력이라는 미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부터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를 활용한 수전해에 이르기까지 해상 풍력 중심의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완비해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 분야의 사업모델을 갖췄다.
SK에코플랜트는 과거 건설업에서 축적한 역량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초기 개발
SK오션플랜트가 국내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생산 협의체 구축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나섰다.
SK오션플랜트는 이달 27일 베트남 붕타우(Vung Tau)에 위치한 BaSon & SREC 컨소시엄과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SK에코플랜트가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여의도 면적 29배 가량 크기로 해상풍력시설을 조성한다.
24일 SK에코플랜트는 안마해상풍력㈜가 발주한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상풍력 운송·설치 사업(Foundations T&I Package)’을 수주, 우선공급계약(PSA : Preferred Suppli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
SK오션플랜트가 우리나라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 설치할 하부구조물을 만든다.
19일 SK오션플랜트는 안마해상풍력이 개발한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하부구조물 제작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PS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사업에 14MW급 풍력 터빈과 블레이드, 타워를 지탱하는 하부구조물 재킷 38기를 제작·공급한다.
안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역량 선봬해상풍력 실시설계 인증도 추진
해상풍력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상 풍력 시장 개척에 나섰다.
SK오션플랜트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하인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US Offshore Wind 2023’에 참석해 해상 풍력 고정식 하부 구조물 및 부유체 제조 역량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US Offs
신한투자증권이 SK오션플랜트에 대해 신야드가 장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9310원이다.
17일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97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2109억 원,
FLNG 선형 독자 모델...美 'OTC 2023'서 DNV선급 인증'쉽고 간단하고 빠르게'...납기단축, 경제성 초점빠른 LNG생산 원하는 발주처 공략...FLNG 1위 전략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모델을 개발해 납기 단축을 원하는 발주처 공략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1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
한국수력원자력이 덴마크의 'Seaborg Technologies(이하 시보그)', 삼성중공업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20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시보그, 삼성중공업과 '소형 용융염 원자로(CMSR: Compact Molten Salt Reacto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