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29일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 간사인 KDB산업은행을 향해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이는 산업은행의 결정이 이치에 어긋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그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KDB산업은행은 자금조달 계획을 제출하면 컨소시엄 허용 여부를 재논의 하겠다는 것은 약정서상 컨소시엄 허용을 수락한다고 봐도 되는 것인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매각을 두고 KDB산업은행과 전면전으로 간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8일 산업은행의 컨소시엄 ‘조건부 검토’에 대해 “불허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즉, 산업은행이 발표한 ‘조건부 검토’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박 회장 측은 이번 주 중으로 ‘매각 중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정 대응에 나서는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컨소시엄 허용 요청을 부결했다. 대신 우선매수권 행사 기한 내에 컨소시엄 구성안을 제출하면 다시 한 번 검토하기로 했다. 기존에 산은이 고수했던 컨소시엄 ‘원칙적 불허’ 입장 선상에서 내린 결론이다.
28일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 22일 주주협의회에 부의된 안건에 대해 이러한 결론을 내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28일 “컨소시엄 허용 안건을 부결시키고, 자금계획서를 제출하면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앞뒤가 맞지 않고 이율배반적인 결정은 이해할 수 없으며 검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이날 오후 KDB산업은행이 컨소시엄 허용에 대해서는 ‘불가’하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기간 내에 구체적이고 타당한 컨소시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박 회장이 30일 안에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6개월 동안 일시 정지된다. 다만, 채권단이 10월까지 더블스타와 거래를 종료하지 못하면 다시 박 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이 소송 제기, 상표권 분쟁 등 어느 카드로 채권단을 압박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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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매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가 부의한 안건은 총 2개로 확인됐다. 하나는 알려진 대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 허용을 묻는 내용이다. 다른 하나는 우선매수권 청구 기간 안에 박 회장이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이를 허용할지 여부다.
재계와 금융권에서는 부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만약 가결될 경우 박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 허용 여부를 22일 주주협의회에 서면부의했다. 산업은행이 한 발 물러서 주주협의회 공식 논의까진 가게 됐지만 실제 허용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당초 채권단 실무진은 지난 17일 회의를 열고 컨소시엄 구성 허용 여부를 20일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었다. 그러나 지난 주말 대권 주자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컨소시엄 허용 여부가 오는 20일 확정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타이어 매각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히자 채권단이 주주협의회를 통해 컨소시엄 허용을 정식으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17일 금호아시아나 및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오는 20일 주주협의회를 개최하고 금호아시아나의 컨소시엄 허용 안건을 부의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규자금 규모가 3조 원을 넘기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와 KDB산업은행은 오는 27일 채권단(시중은행)을 소집하고, 4월 사채권자 집회를 거쳐 신속하게 지원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17일 대우조선해양과 정부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27일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이 산업은행에 모여 신규자금, 출자전환 등 채무재조정 방안을 부의한다.
삼성ㆍ한화생명의 자살재해사망보험금(이하 자살보험금) 제재 수위가 경징계로 경감됐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의 제재 수위를 ‘주의적 경고’로 수정 의결했다. 김연배 전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현 한화그룹 인재경영원 고문)도 ‘주의’ 제재를 받았다. 기관 제재 수
자살재해사망보험금(이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삼성·한화생명의 제재 수위가 한 단계 경감됐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16일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의 제재 수위를 'CEO 주의적 경고'로 의결했다. 김연배 전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현 한화그룹 인재경영원 고문)도 '주의' 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해 주주협의회(채권단)에서 우선 매수권자의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14일 예고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여러 차례 컨소시엄 구성을 요청했다”며 “산업은행은 주주협의회에 부의해 컨소시엄 구성 허용 여부를 결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요청을 무시한 채 한 번도 주주협의회에 부의하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주주협의회(채권단)가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광화문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속적으로 우선매수권 일부를 양도해 컨소시엄을 구성, 우선매수권 행사를 허용할 수 있도록 주주협의회 안건으로 정식 부의해 달라고 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최순실게이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승인을 거부하면서 야당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검 연장 불발에 야4당은 3월 임시국회에서 ‘새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본회의 소집 자체를 반대하고 있어 3월 임시국회가 열릴지는 미지수다. 이 때문에 2월 임시회에 이어 3월 임시회도 공회전에 그
금융감독원이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재해사망보험금(이하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삼성·한화·교보생명을 상대로 중징계를 내렸지만 불명확한 제재 범위 등으로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진웅섭 원장은 지난 23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3사의 중징계 안건을 아직 결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 원장의 결재가 끝나면 금융위원회 정례
자살재해사망보험금(이하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삼성ㆍ한화ㆍ교보생명의 중징계 수위가 엇갈렸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삼성ㆍ한화ㆍ교보생명를 상대로 대표이사에 대해 문책경고~주의적경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제재심은 오후 2시부터 약 8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회사별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과 차남규
자살재해사망보험금(이하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삼성·한화·교보생명을 상대로 중징계가 내려졌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제새심의위원회를 열고 소멸시효가 경과한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삼성·한화·교보생명를 상대로 대표이사에 대해 문책경고~주의적경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회사별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과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문책경고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골자로 한 특검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끝내 무산됐다. 현직 검사의 청와대 파견 근무를 제한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검찰청법 개정안 등 26개 법률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현직 검사는 퇴직 후 1년이 지나야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
청와대는 9일 오후 7시3분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시각부터 대통령 권한 행사가 정지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관직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오후 7시3분 정세균 국회의장 명의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국회사무처로부터 넘겨받았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국가원수 및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