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웅동지구 내 부지 매입2027년 준공 목표로 구축 예정
현대글로비스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부산항 신항에 대규모 복합물류시설을 구축하고, 해상 포워딩 인프라를 마련해 공급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3일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부산신항웅동개발㈜과 부산신항 웅동지구 2단계 배후단지 안에 복합물류시설 구축을 위한 토지 매입계약을 체결하며 축구장 약
주택 시장 침체로 새 수입원을 찾아 나선 대형 건설사와 시행사가 잇따라 시니어 주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이 머지않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다 정부도 시니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복합단지에 고급형 시니어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경호시설 신축 예산이 전임 대통령 대비 2배가 넘는다는 주장에 "잠정 추산된 금액으로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에서 "대통령 퇴임 후 사저 경호·경비시설 관련 비용은 통상 임기 3년 차에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사저 경호시설은 국유재산 관
이병용 자연과환경 대표는 2일 유상증자 이후 하락한 주가에 대해 “부채상환이나 운영자금 조달이 목적이 아니라 설비투자였던 만큼 실적이 개선되면 시장이 알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 수준이 순 자산 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PC모듈러 주택과 토양정화, 저류조 등 친환경 사업의 미래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연
폴라리스세원이 자동차용 공조 부품 실적 개선으로 2분기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세원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27%, 205% 늘어난 216억 원, 19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22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폴라리스AI 연결 편입효과로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올해 하반기 약하고 느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기대보다 늦어진 금리 인하 시점과 미진한 자산 가격 조정으로 보수적 투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시했다.
이지스자산운용 투자전략실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 하반기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서울 구로구가 구로거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이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또한 지하주차장 부지가 공원 전체의 7분의 1 수준이며, 구민 이용이 높은 배드민턴장·산책길은 현행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19일 구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서울시·구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찬성 측 주민대표, 반대 측 주민대표, 전문가가 참석
27일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업체 등 대상 기업설명회기업 용지 조성 원가 공급…취·등록세 감면 등 세제 혜택"경제도시 재탄생 위해 파격적 규제 완화·인센티브 지원"
강북권 대개조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직접 나선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창동차량기지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부산시, 부산 동구와 민관협력 기반 지역 상생을 위한 부산시 금융특화 들락날락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부산지역의 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도시 가치실현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박
희토류와 리튬, 마그네슘 등 핵심광물을 현재 사용 중인 비축기지보다 3~4배 더 보관할 수 있는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건설을 위한 부지 매입이 마무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구축'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26일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핵심
정부가 3177억 원을 들여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 육성 지원시설과 액화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등 강원도를 미래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에너지 거점 육성 방안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국정과제인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의 하나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의 전 단계에
에이루트는 반도체 장비회사 '앤에스알시(NSRC)'인수에 이어 리사이클링 사업도 관련 지자체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 중으로 올해 신사업 중심의 실적 체질 개선이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우진기전 매각이 다소 지연되기는 했지만 신사업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에이루트는 최근 전력반도체 노광장비 전문기업 ‘NSRC’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반도체 장비
서울 용산구가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핫플 ‘용리단길’ 내 공공주차장 조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구는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 삼각지변전소 개발부지를 임시 공공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8626㎡ 면적의 개발부지에 토지 평탄화, 보안등‧휀스 설치, 주차구획 도색, 주차시설물 설치 등 작업을 거쳐 200면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제과업계가 새해에도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에 생산공장을 짓고 현지 유통채널과 협업을 강화해 매출 확대를 위해 힘쓰는 모습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7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2% 감소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주택 공급 확대와 건설 경기 활성화 등 공적 기능 강화에 집중한다.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5000가구의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규모 착공을 추진한다.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4000억 원 중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한다.
LH는 공적 기능 강화안을 담은 올해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
與, 12일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공약 발표‘서민·중산층 타깃’ 실버타운 공급 확대…특별법 마련 추진실버타운 입주 시에도 주택연금 가입 허용고령자복지주택, 2027년까지 5000호→2만호
국민의힘이 서민·중산층을 타깃으로 하는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의 공급 확대를 위해 건축 및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버타운 입
신한라이프는 26일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기 요양과 실버타운 등으로 대표되는 시니어 사업은 저출생ㆍ고령화 등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장진입 장벽으로 인해 다변화하는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특히, 베이비부머의 노인인구
도봉구의회가 지난해 정책지원관 채용을 위한 면접시험을 실시하면서 면접위원 면접점수를 잘못 집계해 합격돼야 할 응시자를 불합격 처리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도봉구·은평구 정기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서울시 도봉구의 경우 2022년 이후, 은평구는 2011년 이후로 정기감사를 받지 않아 기관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현대힘스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68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7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09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 중 95.9%가(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 확정 공모가 7300원을 초과한 7500원 이상을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