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역곡에 이어 대장지구가 최근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마쳤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발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부천 아파트 매매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천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월 대비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1월 0.39%에 이어 2
경기도 부천 아파트값이 교통망 확충 사업과 군부대 이전 호재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25% 상승했다. 경기도에서 안산 상록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름폭이다.
소사본동 소새울KCC스위첸 전용 101㎡은 지난 2월 5억4000만 원에 거래됐지만 이달 5억500
‘수용성’(경기 수원ㆍ용인ㆍ성남시) 등 수도권 남부에서 누른 부동산 ‘풍선’이 이번엔 서쪽에서 부풀어 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인천지역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4% 올랐다. 인천과 가까운 시흥시(0.54%)와 안산시(0.43%), 부천시(0.23%)에서도 아파트값이 일제히 올랐다. 부천을 빼면 수도권 평균 상승률(0.29%)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