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신북방 지역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파트너십과 정부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여한구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장(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초청해 ‘신북방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SK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기업과 오리온, 한신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권구훈)는 1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2기 위원회 출범식을 겸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연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2020년 북방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제2기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20명과 당연직 정부위원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정부위원은 기재부장관, 외교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12일 "한러 정상이 올해안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오찬 간담회에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일정이 확정되면 북방위는 한·러 투자펀드, '나인브릿지'(9개 분야 협력체계) 등을 주요 의제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러 투자펀드와 관련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4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한-러 산업ㆍ기술협력 세미나 및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근태 한-러 기업협의회 회장(CJ대한통운 사장)은 개회사에서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와 혁신 기술 교류를 위해 한-러 기업협의회 내에 기술협력 분과를 신설하기로 했다”며 “한-러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중국 동북지역, 러시아, 중앙아시아 3개국 등과 적극적인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방위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권구훈 위원장 주재로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동북지역에서의 한·중 경제교류협력 강화방안'및 '신북방 보건의료산업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 비닐하우스, 스마트팜 등 농기자재 수출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힘을 모아 우리 농기자재 기업의 신북방시장 진출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11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 농업협력포럼을 시작으로 13일(현지시각) 한·우즈벡 농업비즈니스 상담회(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신북방에서 새로운 경제활력을 찾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부처별 신북방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산업·인프라, 혁신·기술협력, 보건·의료 등 분야별로 확정했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27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올해 들어 처음 ‘제4차 북방위 회의’를 개최하고 북방지역과 실질적인 협력을
러시아 정부가 12일 극동지역에 대한 한국기업들의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리고자 세제 혜택, 기초 인프라 구축, 인증제도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관구 대통령 전권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
정부가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북방 지역에서 2022년까지 식량 100만 톤을 확보키로 했다.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는 이 지역을 겨냥해 환경산업 수출액도 1조 달러까지 늘릴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환경·농수산 분야 북방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북방위는 농업
포스코가 재추진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불씨를 살릴 지 주목된다.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위원장의 방북으로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재추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송 위원장은 13일 북한 나선에서 열리는 남북러 국제 세미나에 참석한다. 세미나의 주제가 ‘나진-하산 프로젝트 발전 전망’인 만큼, 이
SG&G가 정부의 유라시아 복합물류망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신(新)북방정책 14개 과제 추진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후 1시35분 현재 SG&G는 전일대비 190원(7.69%) 오른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위)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민간위원, 정부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
홍영표 “남북특위 통해 초당적 협력…입법권은 물론 예산 조정권한도 부여”
북한 경유 크루즈 여행 상품 개발 검토…북ㆍ중ㆍ러 잇는 두만강 국제관광특구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문재인 정부의 핵심 의제인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위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남북 교통 인프라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통합과
정부가 비핵화 진전을 전제로 북한을 들러 러시아로 가는 크루즈 상품 개발을 검토한다. 또 훈춘에서 하선, 나선으로 이어지는 국제관광특구 조성을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민간·정부위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신북방정책의 전략과 중점과제’와
정부가 중국과의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롯데 등 사드 보복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보 전진했다. 삼성그룹은 중국의 기획재정부 격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투자 협력에 대한 2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재부와 발개위는 2일 중국 북경 발개위 청사에서 15차 한중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다. 2016년 5월 14
내달 2일 중국 북경에서 한중경제장관회의가 열린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작년 서비스수출 증가율이 43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애로가 큰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는 2월 2일 중국 북경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에서 제15차 한중경제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9일
김동연(오른쪽에서 네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송영길(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북방위원장, 강경화(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외교부 장관 등 참석자들과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을 하고 있다. 북방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러시아·중국·중앙아시아 국가 등과의 경제협력 프로젝트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동연(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1차회의에서 송영길(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북방위원장, 강경화(오른쪽에서 세번째) 외교부 장관 등 참석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북방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러시아·중국·중앙아시아 국가 등과의 경제협력 프로젝트에서 컨트롤타워
김동연(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송영길 북방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북방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러시아·중국·중앙아시아 국가 등과의 경제협력 프로젝트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중국과 러시아 등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곧 설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여당 인사 중 ‘러시아통(通)’으로 불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청와대와 여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 등 인접 국가와 경협 프로젝트를 전담해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