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드루킹 댓글조작’ 김동원 외 8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 311호
▲오전 10시 ‘국정농단 위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2부, 302호
▲오전 10시 ‘KAI 비리’ 공석한 구매본부장 외 2, 특경가법상 사기 등 항소심 공판
▲오전 10시 ‘뇌물수수’ 이명박 전 대통령 특가법상 뇌물 등 2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417호
▲오전 10시 ‘박원순 제압문건’ 원세훈 전 국정원장 3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523호
▲오전 11시 10분 ‘5·18 북한 배후설 유포’ 보수 논객 지만원 외 1,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첫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북한 대표단이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사인은 심장마비로 조속히 시신을 넘겨달라는 종전 요구를 되풀이 했다.
대표단을 이끄는 북한의 리동일 전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는 2일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에 북한의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리 전 대사는 김정남이 지병을 앓고 있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19일 남성 용의자 4명이 모두 북한 국적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지난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KLIA2)에서 마카오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독살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고 숨졌다.
말레이 경찰은 이후 용의 선상에 올려놓
북한이 소니 해킹
북한은 20일 미국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한 것을 근거 없는 '비방'으로 규정하며 이 사건에 대한 북미 공동조사를 제안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미국이 터무니없는 여론을 내돌리며 우리를 비방하고 있는데 대처해 우리는 미국측과 이번 사건에 대한 공동조
소니 영화사를 겨냥한 해킹이 태국의 한 고급 호텔 전상망을 통해 이뤄졌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한 소니 영화사 내부망을 공격한 세력은 태국 수도 방콕 시내에 있는 5성급 호텔 세인트레지스(St. Regis)의 초고속 전산망을 이용했다. 다만 해커들이 호텔 객실을 이용했거나 로비 등
최근 해킹으로 미개봉 영화가 공개된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사가 임직원 연봉 등 기밀문서 역시 유출돼 추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지난 1일 소니의 마케팅ㆍ회계ㆍ채용자료 그리고 직원들의 비밀번호와 사회보장번호(SSN) 및 업무 평가 등 회사 내부의 민감한 문서들이 일부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 올라왔다. 게시판에
아베 신조 총리 내각이 5일(현지시간) 북한 선박 입항금지·대북 수출입 전면 금지 등의 독자적 북한 제재를 2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독자적 대북 제재는 오는 13일로 시효가 만료될 예정이었다.
일본은 지난 2010년 10월 북한의 제1차 핵실험 이후 미사일 개발·일본인 납치 등에 따라 북한에 대한 독자적 제재를 9차례 연장했다.
일본 정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4박 5일의 중국 방문에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내정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서 중국 측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낸 점을 꼽을 수 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에서 내정.외교문제, 국제정세등과 관련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자는 것을 포함해 5가지 제안을 내놨고 김 위원장은 이에 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