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북한의 여행 가이드라고 소개하는 한 외국인 여성이 화제다.
4일 기준 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zoediscoversnk’(조이디스커버즈nk) 계정에 따르면 계정 운영자인 조이는 북한의 여행 가이드다.
조이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X 등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북한 맛집, 북한 주민의 모습, 북한의 자연경관 등을 전하고 있다. 특히
계정 폐쇄 조치된 북한의 유튜버 ‘평양에 사는 유미’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북한 유튜버 유미가 2023년 7월 17일 새로운 채널 ‘Olivia Natasha’를 개설하고 활동을 이어온 사실이 10일 확인됐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역 600명으로 업로드된 영상은 24개다. 가장 최근에 업로드된 영상은 한 달 전으로 유미는 새해 인사를 전하며
중국 관광객 홍보를 위해 영상을 찍은 북한 유튜버 ‘연미’가 우리 고유음식 김치를 중국식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로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와 중국판 틱톡 더우인의 북한 공식 계정에 ‘누나가 평양의 봄을 보여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북한은 체제 선전, 대외 홍보를 위해 ‘연미’를 전면에 내세웠다.
분홍색 투피스
이번엔 유창한 중국어를 뽐내는 북한 유튜버가 등장했다.
13일 북한 유튜브 계정 ‘NEW DPRK’에는 자신을 연미라고 소개한 여성이 나와 “오늘부터 나의 일상생활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한다. 이 여성은 중국어를 유창한 구사한다. 화면 하단에는 영어 자막도 나온다.
연미는 “첫 번째 영상 소재를 위해 ‘머리를 짜냈고’ 한국의 김치와 만두를 만드는 기술을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신설됐다.
10일 틱톡에 ‘북한에서의 삶(northkoreanlife)’이라는 이름의 계정이 신설됐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게시물은 평양역을 오가는 북한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17초짜리 영상이다. 해당 동영상은 공개 6일 만에 조회 수 40만6200회를 기록했다.
같은 날 공개된
“영국식 영어가 유창한 이유”11살 북한 유튜버 정체
북한이 11살 ‘키즈 유튜버‘ 송아를 내세워 체제 선전에 나선 가운데, 아이의 정체가 북한 최고 지도층의 자녀로 밝혀졌습니다.
20일(현지시각)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 있다가 2016년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말을 인용해 “임송아는 영국 런던 주재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