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도 소주도 특별하게 즐긴다.’
주류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해 특별한 술을 내놓고 있다. 이색적이고 특별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지지에 힘입어 '곰표 맥주' 등이 인기를 얻자 주류업계에서는 특별한 술을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특히 전통주 기업들은 뉴트로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과감한 ‘회춘’을 시도하기도 한다.
지평주조는 SP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며 쌓아온 모든 노력과 경험의 결정체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6일 오픈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의 지속적인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연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
직장인 유정현(32ㆍ남)씨는 혼자 쇼핑을 할때면 신원의 ‘멘큐’를 자주 들른다. ‘지이크’, ‘아이코닉7’, ‘트와’, ‘네이브’, ‘노이어’ 등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PB(자체상품)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함께 볼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자친구와는 LF의 ‘라움’을 종종 찾는다. 라움은 다양한 감성의 잡화, 액세서리,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수입·판매해 온 이탈리아 럭셔리 다운재킷 브랜드 몽클레르가 다음달 부터 조인트벤처 ‘몽클레르신세계’를 통해 한국 내 사업을 전개한다.
‘몽클레르신세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이탈리아 기업 몽클레르의 합작 법인으로, 지분은 몽클레르에서 51%,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49%를 보유한다. 국내에서 몽클레르의 연매출 규모는 450억원 수준이다.
작년 연말 부임한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그룹 내 계열사 중 가장 악화된 3분기 누계 실적을 발표하면서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오히려 당당했다. 4분기 실적에서 결과를 보여주겠다는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다.
최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브랜드 라인 다각화에 집중했다. 취임 한 달 만에 세계 3대 스포츠그룹인 아머스포츠(Amer Sports)의 ‘살로몬
할리우드 스타 올슨 자매가 디자인한 패션 브랜드 '더 로우'(The Row)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애슐리 올슨(Ashley Olsen)과 메리 케이트 올슨(Mary-Kate Olsen)의 의류& 액세서리 브랜드 더 로우는 오는 3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4층에 팝업 스토어 형식의 매장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더 로우는 영화배우이자 패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모가가 주당 6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다음달 14일 코스피 상장을 앞둔 신세계인터는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제시된 공모가 밴드의 상한인 6만5000원으로 정해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 24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 예측에 267개 기관이 참여해 127.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에 배정된 물량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2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0년 매출 4조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를 직수입하는 해외사업과 국내 브랜드의 상품기획, 생산과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코치 등 해외 명품 브랜드 3
최근 재계 오너가에 ‘여풍’이 거세다. 그 중심에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39)이 있다. 정유경 부사장은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과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다섯째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딸이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는 남매사이.
정 부사장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미국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그래픽디자인 전공)을 졸업하고 1996년 신세계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