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살인 피해자 담당 경찰, 사건 4일 전 ‘베스트 전담경찰’ 선발
최근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스토킹 남성에게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 피해자 보호를 담당하던 경찰이 범행 나흘 전 ‘베스트 전담경찰’로 선발돼 표창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9일 경찰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A씨를 스토킹하던 김모씨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살
지난해 11월부터 조류독감, 구제역 발생 등 영향으로 축산물의 안전성이 염려되는 가운데 닭이나 토끼 등을 불법 도축하거나 비위생적으로 축산물을 취급한 유통ㆍ판매업소 등 19개소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30일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조류독감(AI), 구제역 등으로 축산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닭고기와 부산물인 닭내장
서울 강서구는 AI의 여파로 나타난 불량 계란과, 비위생적인 닭‧오리고기 등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AI 사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지역 주민이 2인 1조로 다니며 일일 점검을 실시한다.
불량 계란은 △부패 또는 깨지거나 분변 등에 오염된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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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를 불법으로 잡
중국 광둥성 정부가 신종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비상에 이달 말까지 닭과 비둘기 등 생가금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광둥성 위생당국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성 내 모든 시장과 슈퍼마켓, 식당에서 생가금류 판매를 금지시킨다. 또 가금류 불법 도축과 운송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닭 수요가 급증하는 춘
비위생적인 도축장에서 흑염소를 불법으로 도축, 서울시내 건강원에 판매한 도축업체가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흑염소 1400여 마리를 비위생적인 곳에서 불법 도살해 시내 건강원 525곳에 판매한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로 도축업자 A(41)씨 등 2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동대문구에 불법 도축 시설을 차려놓고 최근 5년간 흑염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수산식품부, 검찰청,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손잡고 전국의 축산물 가공·보관·판매업체를 조사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불량업체를 적발했다.
식약처는 5월27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한 달에 걸쳐 도축업체, 식육가공업체, 축산물 보관·판매업체 1316곳을 기획감시한 결과 총 270곳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5
앞으로 불법도축을 하다 적발된 농가에는 정책자금지원이 중단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단속과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도축을 근절하기 위해 도축여건을 확충하고 음식점·건강원 등을 일제단속하는 내용을 담은 불법도축 근절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축장 추가지정, 불법도축 농가에 정책
불법 도축한 염소를 정육점과 식당 등에 유통시킨 업자가 적발됐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불법 도축한 염소를 정육점 등에 유통시킨 A유통 대표 전모씨(47세) 등 관련자 10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결과 전 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무허가 도축시설을 갖추고 흑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민 뿐 아니라 다수의 선량한 선수들의 사기를 위해서라도 조속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승부조작은)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단적인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관계 국무위원은 제도 운영상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