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과 떡볶이가 베트남인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한 입 먹고 까이(Cay, 맵다)를 외치다가 이내 응온(Ngon, 맛있다)을 연발해요.”
25일 찾은 베트남 호찌민 GS25에서 만난 매장 직원은 “베트남 젊은 손님들은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찾은 GS25는 언뜻 보면 한국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온 듯 했다. 2층 규모의
홈플러스가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맛깔나는 황금연휴 5일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금연휴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휴 대표 인기 먹거리를 엄선해 최적가로 선보이고,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먹거리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우선 8대 카드 결제 시 12
K-콘텐츠 인기로 수출 '훨훨'유럽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기준으로도 수출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럽연합(EU)이 이달부터 한국산 라면에 대한 수출 규제를 풀면서 관련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멕시코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가 연출하고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수출 전진기지 밀양공장 본격 가동으로 수출액 늘 가능성 높아불닭 제품 판매국 90여 개…불닭볶음면 라인업 확대 계획
삼양식품이 '수출기업'으로 확실히 거듭났다. 올해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매출에서 차지하는 수출액 비중이 70%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0억 개를 넘은 불닭볶음면이 삼양식품 수출 증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제품
삼양식품의 해외 수출용 제품 커리 불닭볶음면이 대만에서 유해 물질 검출로 통관 불허 조치를 받았다.
24일 대만 식품약물관리국(TFDA)는 삼양식품의 커리 불닭볶음면 후레이크에서 농약 성분인 에틸렌 옥사이드(EO)가 검출됐다고 고시했다. 대만 통관 과정 중 TFDA의 무작위 샘플 검사 대상으로 선택돼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커리 불닭볶음면
편의점 CU가 수제맥주 할인 행사가 인기를 끌면서 4월에도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BGF리테일은 이달(3월 1~25일) 맥주 할인 행사 상품의 매출이 전월대비 33.6%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수입맥주를 필두로 일제히 가격이 오르며 편의점에서 수년간 유지됐던 4캔 1만 원 공식이 깨지자 CU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제맥주 6캔 990
재밌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한국 삼양식품의 치즈 붉닭볶음면에 닭고기가 들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회수를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멕시코 연방소비자보호청(프로페코)은 지난 4일(현지시간) 33개 인스턴트 면 제품들에 대한 품질 조사 결과 9개 제조사의 12개 제품 총 12만9937개를 시장에서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12개 제품 중엔 위에서
‘로제 소스’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로제소스는 우유, 크림, 토마토 소스 등을 섞어 만든 이색소스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동대문엽기떡볶이가 로제 떡볶이를 내놓으며 쏘아 올린 ‘로제 바람’이 점점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마켓컬리는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소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 증가했다고 23일 밝
성경김 몬스터김이 블루오션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일 김 브랜드 성경김이 이른바 '몬스터김' 타임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해당 이벤트는 성경김 몬스터김 1+1 패키지를 이례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성경김 몬스터김은 최근 출시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제
편의점 안주의 대명사가 오징어·땅콩 등 마른 안주에서 냉장·냉동식품으로 바뀌고 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홈술’과 ‘혼술’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안주 시장에도 세대 교체가 일어나고 있다.
12일 이마트24가 안주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요리형 상품인 냉장ㆍ냉동 안주와 마른안주 매출 비중을 보면 2017년만 해도 마른안주(73.6%) 비중
중국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화장품·면세점업계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워 사상 최대 매출에 도전장을 내민다. 중국에서 활발한 수출 활동을 진행 중인 K푸드 역시 이번 광군제 때 실적을 눈에 띄게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마케팅 비용을 풀어 중국인 고객 유치에 힘써온 면세점업계는 이번 광군제에도 중국인 고객 끌기에 전력을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의 누적 매출이 출시 7년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붉닭 브랜드는 7년 동안 누적 판매량 18억 개를 돌파했으며, 이는 전 세계인 약 4명 중 1명이 맛본 셈이다.
2012년 4월 출시 이후 연간 75억 원에 불과했던 불닭 브랜드 매출은 2016년 1000억 원 브랜드로 도약했고 지난해에는 2825억 원으로
CU(씨유)는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이용한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등 ‘불닭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붉닭소스 볶음밥에 모짜렐라 치즈, 불닭 왕교자를 비벼 먹는 ‘불닭 만두밥(3200원)’, 불닭소스 비빔밥에 푸짐한 토핑을 넣은 ‘불닭 김밥(2300원)’, 불닭소스 비빔밥에 간장 닭볶음과 치즈로 속을 채운 ‘불닭 삼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인생 분식 코너에서 찬란한 10대의 기억을 여기에 편 분식 덮밥 맛집 '영분식'을 찾아간다.
15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인생 분식 코너를 통해 부산광역시 영도구 구포동 분식 덮밥 맛집 '참참참'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부산체육고등학교 맛집으로 통하는 '참참참'은 체고 학생들이
집밥 열풍에 힘입어 소스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라면, 분유 회사까지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해 말 공개한 ‘2018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소스류 생산액은 2조4965억원으로 4년 전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마요네즈나 토마토케첩 등 전통적인 소스 생산은
불닭볶음면 소스가 제품으로 나온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핵심인 ‘불닭소스’를 업그레이드해 별도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한정판 불닭소스는 출시하자마자 공식 판매처인 삼양식품 온라인몰 ‘삼양맛샵’의 서버가 다운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된 후에도 고객들의 정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삼양식품은
삼양식품의 인기상품 ‘불닭볶음면’ 소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삼양식품은 7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불닭볶음면의 소스를 별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삼양식품의 온라인몰 ‘삼양맛샵’과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판매된 ‘붉닭볶음면’ 소스는 10개 한 세트로 구성되어있으며 2500개만 한정판매됐다.
이에 오전 11시 오픈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