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28ㆍ스리본드)가 요시다 유미코(일본)와 맞대결한다.
신지애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주쿄골프클럽 이시노코스(파72ㆍ6431야드)에서 열리는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1라운드에서 요시다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9시 57분 1번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하늘(하이트진로)과 신지애(이상 28ㆍ스리본드)가 일본 아이치현에 여장을 풀었다.
김하늘과 신지애는 20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주쿄골프클럽 이시노코스(파72ㆍ6431야드)에서 열리는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에 출전,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평온한 밤이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년차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맏언니 강수연(40), 절친한 동생 배희경(24)과 한 방에 모여 수다를 떨고 있었다.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를 하루 앞둔 지난달 14일 밤의 일이다.
“오후 9시 26분이요.” 김하늘은 구마모토 지진이 일어난 시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잠을 자려고 하는 상
일본의 노무라 하루(24ㆍ한화)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노무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ㆍ6507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2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6개로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3주 연속 톱10에 진입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시즌 4번째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하늘은 25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지키시의 UMK컨트리클럽(파72ㆍ6482야드)에서 열리는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1라운드에 요시다 유미코, 후지타 사이키(이상 일본)와 16조에 편성, 오전
김하늘(하이트진로)과 이보미(이상 27ㆍ코카콜라재팬)가 일본 시즈오카에 떴다.
김하늘과 이보미는 9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의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ㆍ우승상금 1620만엔)에 나란히 출전한다.
올 시즌 J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은 2
코리안 레이디스 데이였다. 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중국과 일본에서 열린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각각 우승 축포를 터트렸다. 주인공은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과 이지희(36)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8위 유소연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3)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
이지희 우승
이지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일 일본 고치현 도사 컨트리클럽(파72·62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지희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총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냈다.
이날 이지희는 3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인 스즈키 아이와 함께 연장까지 가는
전미정(31ㆍ진로재팬)이 시즌 두 번째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전미정은 26일 일본 아이치현의 주쿄골프클럽 이시노코스(파72ㆍ651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000만엔ㆍ우승상금 126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미정
한국선수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올 시즌 열린 13개 대회에서 이미 6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선수들의 잇달아 우승하자 일본선수들이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 4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에서 전미정(30·진로재팬)이 우승하면서 태극낭자들의 일본정벌의 열기가 식을 줄 모
◆2012 PGA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HP바이런넬슨 챔피언십이 오는 18일부터 4일간 포시즌스 TPC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생애 첫 승을 올리며 루키 돌풍을 일으킨 대회로 그 만큼 루키들에게는 도전의 무대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선수들은 ‘루키’ 노승열을 비롯해 5명이 출사표를 던진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