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세계 10위권 식량수입국
기후변화로 수급 불안정성 커져
자급력·해외조달 체제 강화 시급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올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한 127.2포인트를 기록해 1년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특히 설탕(17.6%)과 육류(1.3%)의 가격상승이 전체식량 가격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FA
산업통상자원부가 남미 최대 시장인 메르코수르와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무역협정(TF)의 조속한 타격을 위해 메르코수르 핵심국인 브라질 고위 관료들을 만난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20~21일 이틀 간 브라질을 방문해 현지 외교부 및 경제부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갖고 내년 한·메르코수르 TA 타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메르코수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소셜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일본, 미국, 대만, 프랑스 등 선진국들은 소셜로봇을 상용화해 판매를 시작했거나, 개발 전선에 뛰어들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소셜로봇 시장은 조만간 글로벌 기업들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일본에서는 이미 소셜로봇이 일반인들에게 판매
청춘FC에 출연한 이근호가 2014 브리질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러시아전 골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근호는 25일 방송된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 일일코치로 출연했다.
이근호는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 골에 대한 질문에 "패스할 타이밍이었는데 슈팅감이 좋아서 때렸다"라며 "맞는 순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공이 어중간한 슛이라 상대
[UFC] 락 홀드, 료토 마치다에 압승…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 도전자는?
루크 락홀드(31·미국)가 '드래곤' 료토 마치다를 꺾었다.
루크 락홀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on FOX 15'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 료토 마치다(37·브리질)를 상대로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에는 마치다
아르헨티나가 이란을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르헨티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예선 2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이란의 수비축구에 고전 끝에 후반 추가시간 터진 메시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6점을 확보하며 남은 나이지리아전에 상관없이
브리질 고래 떼죽음
브라질에서 고래들이 집단 자살했다.
24일 한 언론 매체는 지난 22일 브라질 북부의 한 해안에서 고래 30여 마리의 자살 현상인 '스트랜딩' 현상이 포착된 동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랜딩 현상'이 발생하면 고래 떼는 집단으로 해안에 올라와 죽음을 맞이한다. 구조대원들의 노력으로 일부 고래들은 다시 바다로 되돌아갔지만 7마리는 폐사
세계 경제 성장을 주도해 온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가 휘청이고 있다.
브릭스가 구조적 경제 문제와 선진국들의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이 종료할 것이라는 전망이 겹치며 경제 성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브릭스 경제는 지난 10년간 고속성장을 이루면서 국가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는 등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었으나 최근 지
2대주주 쉰들러홀딩아게와의 소송전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성공하면서 자금조달에 숨통이 트였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4일부터 2일간 진행한 969억6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1527억원이 몰려 최종 청약 경쟁률은 1.9685대1을 기록했다.
현대엘
“글로벌 50위, 아시아 10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년이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올해 경영 전략을 리스크 관리 강화와 직원·점포 확충 억제 등 보수적으로 수립하면서도 해외 사업만큼은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석이다.
이 회장의 시선은 미국과 남미시장을 향하고 있다. 오는 3월 우리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과 커피 가격은 하락한 반면 코코아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상승했다.
설탕 가격은 공급 증가 전망에 내렸다.
10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4시48분 현재 전일 대비 1.28% 밀린 파운드당 21.1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 브리질과 인도에 사탕수수 재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53개국 정상들에게 감사편지를 받았다.
천호식품은 김 회장이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2012 핵안보정상회의에 참가한 53개국 정상들과 4개의 국제기구 대표들로부터 잇따라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정상 등에게 대한민국을 알리고 대한민국과 우호적인 관계에 힘써 달라는 감사편지와 함께 천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지난 2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113번째 무역관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규남 KOTRA 중남미지역본부장과 최경림 브라질 대사, 리우 상공회의소장, 리우 산업연합회장, 리우 주정부 인사, 국내진출기업 대표 등 주요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무역관은 상파울루에 이어 브라질에 개설되는 2번째 무역관
지식경제부는 지난 1월 신청한 ‘2018 세계가스총회’ 유치를 위해 13일 팔래스 호텔에서 유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는 국제가스연맹(IGU)의 3년간 사업을 총결산하는 회의로 IGU 사무국 운영실적, 산하 전문위원회의 연구결과 등을 발표하고 평가한다. 특히, 전 세계 80여개국, 5000여명
SK네트웍스가 우리나라 철광석 자원개발 역사상 최대규모의 프로젝트 투자 협상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중기경영계획 상의 핵심 신(新)성장축 가운데 하나인 철광석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유력 자원기업 도약을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는 브라질의 대표적 철광석 업체인 MMX사(社)가 발행예정인 총 21억5000만 달러
지난해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부터 자유로워 보였던 동남아시아펀드들이 인플레이션과 정치적 불안 등으로 인해 연초 이후 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펀드평가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연초이후(6일 기준) 브리질펀드가 12.3%, 중동아프리카펀드가 1.7% 수익률을 보일 때, 동남아펀드는 -10.5%의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그 이유는 동남아펀드들이 주로
최근 브릭스(BRICs) 국가들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조정 양상이 깊어지면서 선진국과의 디커플링 기대가 약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브라질만은 예외를 둬야할 것 같다.
브라질 증시는 연초이후 모로코, 오만, 바레인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일부 국가들과 함께 거의 유일하게 플러스 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브릭스 국가 중에서도 유일하게 상승 흐름을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