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지속가능식품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풀무원은 2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2024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성장 의지를
신세계푸드ㆍSPC 등 쌀 적극 활용쌀 활용한 ‘수제맥주’도 등장
국내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식품업체들이 우리 쌀을 가공식품으로 제품화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우리 농가를 살려야 한다는 취지에 최근 비건식 열풍까지 불면서 우유, 빵, 푸딩 등 쌀 제품이 점점 다채로워지는 추세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56
당신이 먹는 음식이 당신을 만든다
이 명제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이 당신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직접 검증해본 이들이 등장했다. 바로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음식이 나를 만든다’ 팀이다.
영양과학자, 쌍둥이 연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 21쌍을 대상으로 해당 명제에 대한 과학 실험을 진행했다. 일란성 쌍둥이
롯데백화점이 19일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프리미엄 다이닝 ‘목탄장’ 1호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목탄장은 유통업계 최초의 ‘주류 페어링’ 다이닝을 지향한다. 고객이 주문하는 요리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약 100여 종의 와인, 위스키 등 어울리는 최적의 주류를 추천해 준다. 8명의 전문 셰프들이 상주하며 각 음식에 맞춰 와인 페어링을
동원ㆍSPCㆍ롯데칠성 등 100여 개사 출사표유럽, K-푸드 주목…2021년 수출 전년비 28.3%↑
국내 식품 기업들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에서 K-푸드 홍보전을 펼친다. 유럽은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곳으로,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전통 간식과 육식을 대체하는 식물성 제품을 선보일
에어프라이어 8~10분 조리로 간편하게고소한 두부에 짭짤ㆍ매콤 풍미 좋아
밍밍한 비건식? 두부에 대한 편견을 깨주마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대체·대안식이다. 식용으로 먹는 가축을 키우는 과정에서 막대한 탄소가 배출되고, 인위적인 양육 과정에 대한 문제의식이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물복지’, ‘가치소비’ 등도 식품
소비자가 뽑은 8월의 광고는 배우 박은빈이 모델로 등장한 알로에베라킹 ‘무더운 여름 with OKF'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가 20일 25~54세 남녀 500명 대상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뽑은 8월의 광고’를 발표했다.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TV광고 중 소비자 평가 1위는 알로에베라킹 ‘무더운 여름 with OKF’ 편이 차지했다. 배우
다이어트·간편건강식품 유통기업 푸드나무가 상반기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향후 신사업 확장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부터 총 6개의 계열회사를 신설하며 식품 프랜차이즈, 복합문화공간, 스마트물류자동화, 전사적자원관리(ERP) 개발업 등 신사업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푸드나무는 신사업의 매출 비중을 20% 수준에서
풀무원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유명 맛집과 협업해 이색 메뉴를 선보이는 ‘지구식단 스트리트(STREET)’ 프로젝트를 이달 2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용산구 맛집 10곳과 협업하며 효창공원, 남영, 삼각지, 신용산 등에서 식물성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은 이번 지구식단 스트리트를 통해 식물성 제품
2030세대 '가치소비' 트렌드, 시장 확대 요인"모호한 비건 인증 제도 등 개선 과제도"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계속되면서 식품업계가 비건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가치 소비'에 편승하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측면에서도 관련 제품 생산에 주목하는
아워홈은 지난 14일 영국 스카우트 대원 50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쿠킹클래스, 명소 투어 등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중 일부는 12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공식 종료된 이후에도 한국에 남아 여행 중이다. 이에 아워홈은 마지막까지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자 대원들을 본사로 초청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아워홈 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폐영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간 열린다. △2023 세계잼버리 활동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스카우트 선서 △차기 개최국 연맹기 전달 △환송사 △폐영선언 △폐영사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오뚜기는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Hello Veggie)’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채소가득카레, 채소가득짜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헬로베지는 100% 비건 재료만을 사용했다. 베지(Veggie)는 채식주의자(Vegetarian)와 채소(Vegetable)라는 뜻을 포괄하는 단어이다.
신제품 2종은 오뚜기 레토르트 카레ㆍ짜장 최초의 비건
농심이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Veggie Garden)의 신제품 ‘속이 보이는 알찬 만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에서 판매 중인 대다수 비건 만두는 야채와 두부를 주재료로 만든 반면, 베지가든 만두는 농심이 독자 개발한 대체육으로 고기의 씹는 맛과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맛은 ‘향긋한 부추맛’과 ‘매콤한 김치맛’ 총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1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 세계적으로 부는 비건 열풍에 맞춰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한다.
최근 동물보호, 친환경, 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전채식주의자 이른바 ‘비건족’이 늘어나고 있다. 비거니즘 트렌드에 따라 대체육류인 ‘식물성 고기’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편의점에서도 비건 간편식이 등장했다.
편의점 CU(씨유)가 업체 최초로 베지테리언(Vegetarian)을 위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CU가 오는 5일부터 100% 순식물성 원재료를 활용해 만든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도시락, 버거, 김밥)’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CU 채식주의 간편식의 핵심은 100% 순식물성 단백질 고기다. 해당 시리즈 상품에 사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