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23일 친박(친박근혜)계가 주도하는 4.13 총선 공천학살에 밀려나면서 탈당한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의 이른바 ‘비박연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 의원이 탈당하던 날 새누리당에서는 대구에서 공천 문제로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가 유승민·주호영·류성걸 현역의원을 포함해 6명에 달했다. 여기에 김두우
새누리당 비박계(비박근혜) 중진인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이 23일 당적 변경 마감 1시간을 앞두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대구 용계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한다”면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의 모습은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 보복”이라며 여당 공천행태를 비판했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23일 대구 동구을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탈당과 20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구 시민 여러분!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저의 고민은 길고 깊었습니다.
제 개인의 생사에 대한 미련은 오래 전에 접었습니다.
그 어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그간 4.13 총선에서 자신의 공천 논란과 관련해 그간 침묵을 깨고 “헌법에 의지한채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한다.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면서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이른바 ‘배신의 정치’로 낙인찍혀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 때문에 이번 공천에서 친박(친박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4.13 총선 공천문제를 놓고 결정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친박(친박근혜)계의 노골적인 ‘자진사퇴’ 압박을 버텨왔지만,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23일 결국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유 의원이 탈당 후 당적을 무소속으로 변경해 출마하기 위해서는 이날 자정까지는 완료돼야 한다. 유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했다. 그는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김무성 대표와 함께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여러분은 진박(진짜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의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오직 진국들이 이끌어가는 새누리당이라는
여야가 공천 문제로 내홍을 겪는 가운데 진행 중인 비례대표 공천마저도 전문성 부족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김종인 대표의 사퇴설까지 나오면서 흔들리는 모습이다.
더민주는 이런 상황에서 비례대표 구성에서 당초 강조했던 전문성을 후퇴시키고 정체성을 우선하는 모양새로 복구했다. 하지만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다. 우선 ‘셀프공천’ 파문
국회 선진화법은 각종 법안 처리에 제약을 가하면서 여당의 불만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법안의 약점을 보완하고 논리를 탄탄하게 만들도록 유도했다. 여야 협상은 보다 정교해졌고 정무적 감각보다 실무적 효과에 방점이 찍히면서 ‘논리’가 강화됐다. 일방적 권력으로는 이루기 어려운 성과였다.
성과를 내기 위한 각자의 방법이 있고 또 지켜져야 한다는 ‘절차적 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1일 현역 5명의 공천 탈락과 3명이 공천을 확정을 발표했다. 친박계 강석훈 의원과 비박계 신성범·이한성·민병주·신의진 의원 등이 경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그동안 경선에서 힘을 쓰지 못하던 진박(진짜친박근혜)계는 모처럼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김무성 대표 최측근인 김성태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소장파 하태경 의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4.13 총선의 서울 서초갑 공천경선에서 이혜훈 전 최고위원에게 패배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전략 공천시키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21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조 전 수석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 같은 지역에
새누리당이 4.13 총선 공천작업에서 가장 큰 과제인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만을 남겨놓고 있다. 당 최고위원회는 21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유 의원의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논의를 가진다.
앞서 최고위는 지난 15일 공관위가 발표한 심사결과의 의결을 놓고 비공개 회의를 열었지만 김무성 대표가 버티고 나서면서 결론을 미뤘다. 이 자리에서는 비박(비박근혜)계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20일 "거대 양당이 보여준 공천행태는 친박, 친문이라는 특정세력의 패권공천·패권정치 그 자체"라며 지적하며 '비박·비문' 세력의 연합을 제안했다.
안 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선거는 '친박(친박근혜)의 당'과 '친문(친문재인)의 당'과 국민의당의 대결"이라면서 "낡은 퇴행적 정치구도를 깨고 미래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0일 경선 여론조사 결과 비박(비박근혜)계 인사인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박민식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불법 선거 자금 리스트 파문을 일으킨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친동생인 성일종 고려대 겸임교수도 경선에서 승리했다.
반면 친박(친박근혜)계 인사인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합쳐진 지역구를 놓고 다툰 현역
박근혜 대통령의 '원조 비서실장'으로 통하는 진영 의원이 20일 "저는 대한민국주의자로서 새 깃발을 들었다. 전 그 깃발을 함께 들 동지를 더불어민주당에서 찾았다"며 더민주 입당을 선언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추구한 초심의 정치는 완전히 좌초됐다. 그동안 저 역시 권력적 정치에 휩싸였고 계파정치에 가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9일 52개 지역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조원진·홍문종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지만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의원은 경선에서 김종태 후보에게 밀려 탈락됐다.
비박(비박근혜)계에서는 심재철·정병국·강석호·김영우 의원이 현역 가운데 살아남았다. 하지만 친이(친이명박)계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